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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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책 『조랑말과 나』를 펴내며 개성 있는 이야기와 그림체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은 신예 작가 홍그림의 창작 그림책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출간되었다. 낮에 친구와 싸우고 돌아온 재민이는 화가 나서 잠을 잘 수가 없다. 그때 방문을 열고 괴물들이 들어온다. 재민이는 괴물들을 데리고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밤길을 나선다. 주인공 아이의 상상 속 괴물의 모습이 기발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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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사람들』은 숲속에서 전기, 수도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핵 발전소의 위험을 깨닫고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 동물 생존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주인공들이 행복을 느끼는 삶을 스스로 찾아가는 용기가 인상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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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건네는 따스한 인사 그림책 서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다!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 우리 그림책의 성취”라는 평을 받으며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안녕달 작가의 신작 『안녕』이 독자들과 만난다. 소시지 할아버지의 삶과 죽음을 작가 특유의 감성과 더불어 극도로 절제된 대사, 시처럼 감각적인 이미지 구성으로 과감하게 펼쳐 나가며 독창적이면서도 감동적인 그림책을 선보인다. 만남과 이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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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 상,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 작가 염혜원의 신작 그림책 『수영장 가는 날』이 출간되었다. 주인공 여자아이가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느끼는 두려움과, 그것을 극복하고 마침내 수영 수업을 즐기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낯선 일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이기는 데 필요한 것은 대단한 노력이나 재능이 아니라 작은 용기, 즐기려는 마음,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 보는 인내심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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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작 만화 『안녕, 전우치?』의 작가 하민석이 선보이는 명랑 추리 만화. ‘모든 사건은 저녁을 먹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라는 원칙을 지키는 어린이 탐정 칸과 고양이 조수 니발리우스! 칸과 니발리우스는 날카로운 추리력과 뛰어난 수사 능력을 발휘하여 어른들이 풀지 못하는 사건을 척척 해결한다. 구슬 도난 사건부터 지구를 위협하는 커다란 음모까지 끝없는 수수께끼를 풀듯 명탐정 칸의 흥미진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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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이자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애슝의 첫 번째 그림책 『페페의 멋진 그림』이 출간되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기 코끼리 페페는 초여름의 햇살을 그리고 싶어서 해님과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새소리를 마음에 들게 담아낼 때까지 몇 번이나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린다. 사랑스러운 이 그림책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의 기쁨을 생생하게 전할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잘하고 싶고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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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구멍』은 새 유치원 등원을 앞둔 아이의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세밀하게 포착하여 그려 낸 그림책이다. 아이의 감정이 점차 고조되다가 해소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위로를 준다.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다스리는 법을 알아 가는 아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감성적이고 상징적인 묘사와 표현이 돋보이는 이 그림책은 작가이자 기획 편집자인 최은영이 글을 쓰고, 개성적인 화풍으로 해외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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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작가 한아름의 첫 창작 그림책 『이상한 기차』가 출간되었다. 섬세한 연필화가 환상적인 공간과 이야기를 만들며 글 없는 그림책의 매력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아이가 혼자서 할머니 집으로 가는 기차를 타며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세밀한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그려 냈다. 독자들은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기차 칸을 한 칸 한 칸 통과해 나가는 아이의 여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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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만화, 동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 강경수의 그림책 『꽃을 선물할게』가 출간되었다. 거미줄에 걸린 무당벌레와 그 무당벌레를 구할지 말지 고민하는 곰의 대화가 팽팽하게 맞서며 흥미를 끈다. 거미, 무당벌레, 곰 가운데 누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읽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주제를 전한다. 반복-점층-반전으로 짜인 구조, 영화적인 화면 구성이 색다르다.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유머 속에 인간 속성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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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양봉가,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등 조금은 특별한 우리 이웃의 모습을 그리며 주목받고 있는 ‘별별이웃’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모두를 위한 단풍나무집』은 주거 문제로 고민하던 청년들이 공유 주택을 만들어 함께 살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행동하는 모습을 그렸다. 서울 용산구의 해방촌 ‘빈집’, 마포구 성미산 마을의 ‘소행주’ 등 주거 공동체와 청년 조합의 활동을 모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