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싸운다

책 소개

영국의 한 기자가 여덟 달 동안 다섯 개 대륙을 다니며 목격한 저항운동을 기록한 기행문. 세계 최초의 탈근대혁명이라 불리는 멕시코 사빠띠스따혁명의 본거지에서 출발해 G8 정상회담이 열린 이딸리아의 제노바, 시민총파업으로 자국정부와 초국적기업을 물리친 볼리비아를 거쳐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남아공의 현재 모습, 오랫동안 버려진 지주의 땅을 점거해 삶의 터전으로 새로 가꾼 브라질의 농민운동 등을 만난다. 이 책은 세계화에 맞선 투쟁의 기록이자 세계화의 만행과 현지인이 겪은 고통의 기록이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제1장 역사에 구멍 내기

제1부 문제는 하나

제2장 야수의 뱃속
제3장 아파르트헤이트 2탄
제4장 쇼핑중단파 교회
제5장 남근덮개 혁명

제2부 정답은 많다

제6장 시작의 끝
제7장 땅과 자유
제8장 꿈꾸는 캘리포니아
제9장 폭풍전야

활동거점 목록
주요약어
주(註)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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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저자 소개
  • 폴 킹스노스

    1972년 영국 중서부의 우스터(Worcester)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대학시절 도로 건설 항의운동에 참여하면서 시민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독립적인 언론과 여러 비정부기구(NGO)에서 일했고, 진보적 잡지 『에콜로지스트』(Ecologist)의 부편집자로 일하다 2001년 이 책을 쓰기 위해 여덟 달 동안 다섯 대륙을 여행했다. 『더타임즈』(The Times)나 『가디언』(The Guardian) 등에 기고하는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김정아

    영문학 석사, 비교문학 박사. 연세대와 한국외대에서 문학과 번역을 가르친다. 옮긴 책으로는 『죽은 신을 위하여』 『역사: 끝에서 두번째 세계』 『폭풍의 언덕』 『오만과 편견』 『발터 벤야민 또는 혁명적 비평을 향하여』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사람을 위한 경제학』 『슬럼, 지구를 뒤덮다』 『감정 자본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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