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다이애너 왕세자비를 상담했던 정신분석가 수지 오바크의 화제작! 영국에서 “프로이트 이래 가장 유명한 정신분석가”라고 평가받는 저자는 이 책에서 왜곡된 이미지를 유포하는 대중문화와 잘못 형성된 가족관계가 만들어낸 ‘몸의 불안’을 파헤친다. 저자가 그동안 상담했던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대사회에 만연한 ‘몸의 문제들’과 그 해결책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이다. 누구나 자기 몸을 완벽하게 가꿔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 요즘, 우리 몸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이 책이야말로 몸 때문에 고통받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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