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

책 소개

미국사회의 양극화를 표현하는 “블루 아메리카”와 “레드 아메리카”는 세계화의 암과 명을 상징한다. 이 책은 겉으로는 ‘레드’의 색깔을 띠지만 본질적으로는 ‘블루’의 지역인 쇠락해가는 미국의 이면을 직접 발로 뛰며 탐험한 기록이다. 오랫동안 기자생활을 한 저자 홍은택은 미국 중부의 버려진 농장과 공장을 방문하여 탈산업화의 결과를 짚어보고, 맥도날드와 월마트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의 댓가를 분석하는 등 보통사람들의 삶을 통해 미국사회의 본질을 포착한다.

목차

책머리에—블루와 레드, 길에서 만난 두개의 미국

1. 아기 울음소리 끊긴 지리적 중심—캔자스 레바논
2. 아직도 서부로 가고 있는 인구의 중심—미주리 에드가스프링스
3. 미국 농민도 밑지고 농사짓는다—미주리 페이에트
4. 박제된 맥도날드 햄버거 1호점—일리노이 데스플레인스
5. 미국인이 지불하는 맥도날드 성공의 대가—일리노이 오크브룩
6. 약속의 땅에 탈산업화가 남긴 상처—미시간 플린트
7. 자동차로 흥하고 자동차로 망하다—미시간 디트로이트
8. 자본주의의 새로운 전형 월마트 1호점—아칸쏘 벤톤빌
9. 월마트의 본사는 왜 남루할까—아칸쏘 벤톤빌
10. 닥터페퍼가 아닌 자본주의를 마신다—텍사스 웨이코
11. 미 보수주의의 본산 텍사스 그리고 엔론—텍사스 휴스턴
12. 세계 사형집행의 수도—텍사스 헌츠빌
13. 무장강도 제씨 제임스가 우상이 되는 나라—아이오와 애데어
14. 눈물을 흘리고 있는 ‘눈물의 길’—오클라호마 탈레쿠아
15. ‘쇠락’한 아메리칸드림, ‘급증’한 인생역전의 꿈—캘리포니아 테메큘라
16. 사선을 넘어서 미국으로, 미국으로—리오그란데를 따라
17. 스마일리가 대신하는 미국인의 고달픈 웃음—아이오와 애데어
18. 돈 주고 유권자를 살 수 있는 나라—워싱턴DC
19. 총성 없는 보수의 쿠데타와 장기집권—워싱턴DC
20. 더 붉어진 아메리카, 그래도 희망은 있다—미시간 디트로이트

수상정보
저자 소개
  • 홍은택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서 사회부•정치부 기자, 워싱턴특파원,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미주리대학 저널리즘스쿨 석사과정에 있으며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저널리스트’의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를 부르는 숲』 『천천히 달려라』 『리틀 비트와 함께한 여섯번의 여름』 등이 있다. After studying Asian history (BA)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ng Eun-Taek has served as a staff reporter, correspond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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