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을 집대성한 조선후기의 위대한 사상가 다산(茶山) 정약용의 예리한 사회비판서의 완역본. 국사학·사회학·국문학·경제학 등의 분야의 중견학자들로 구성된 다산연구회가 번역에 착수한 지 10년 만에 완역해낸 이 고전은 조선후기 사회의 농촌 현실을 배경으로 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조선후기를 연구하려는 국학 분야 학도들이 필수적으로 보아야 할 자료일 뿐 아니라 오늘의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고 바꾸어나가려는 이들에게도 깊은 통찰력을 주는 필독서이다. * 출판기자단 선정 제1회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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