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환영들

책 소개

해외입양인으로서의 체험을 담은 첫 작품 『피의 언어』를 통해 반스앤노블 최고의 신인작가로 선정되고, 버클리 대학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학 및 도서관에서 추천도서와 강의교재로 채택되는 등 미국 문단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은 제인 정 트렌카의 두번째 장편소설 『덧없는 환영들』이 발간되었다. 이 작품 역시 입양이 가져온 근원적 상처, 아시아계 여성으로서의 삶, 두 개의 언어, 두 개의 이질적인 세계들을 혼란스럽게 오가며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을 그린 작가의 자전소설이다. 작품 제목은 러시아 작곡가 쁘로꼬피예프의 동명의 피아노곡에서 따온 것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신의 한 부분을 이뤄온 음악을 빌려 더없이 음악적인 언어들로 삶을 기록해나간다.

목차

1장
2장 – 렌타멘테 / 안단테 / 알레그레토 / 아니마토 / 몰토 지오코소 / 콘 엘레간차
3장 – 피토레스코 / 코모도
4장 – 알레그레토 트란퀼로 / 리디쿨로사멘테 / 콘 비바치타 / 아사이 모데라토
5장 – 알레그레토 / 페로체 / 인퀴에토
6장 – 돌렌테
7장 – 포에티코 / 콘 우나 돌체 렌테차
8장 – 프레스토 아지타티시모 에 몰토 아첸투아토
9장 – 코다 / 렌토, 이레알멘테

저자 주석
작가의 말
한국어판에 붙여
역자 후기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제인 정 트렌카

    1972년 한국에서 출생하여 생후 육개월 만에 미국 미네소타 주의 백인 가정에 입양되었다. 옥스버그 칼리지에서 피아노와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개인적 체험을 실험적이고 유려한 문학적 언어로 풀어낸 첫 작품 『피의 언어』(The Language of Blood, 영어판 2003, 한국어판 도마뱀출판사 2012)는 반스앤노블 서점 선정 최고의 신인작가, 미네소타 북어워드 2개 부문 수상 등 다수의 상과 펠로십에 선정되며 […]

  • 이일수

    단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영문학과에서 현대 영미문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군산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액체근대』(강 2009)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앨리스의 시민성」 「테스와 세스의 모성, 그리고 관망의 도의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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