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의 여름

책 소개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발견한 둘만의 천국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모험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집시들의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소년의 ‘위험한 우정’을 다룬 청소년소설. 작가 요제프 홀루프의 자전적 체험이 담긴 『보헤미아의 여름』(Der Rote Nepomuk)은 다듬어지지 않은 소년의 언어로 역사의 한 순간을 날카롭게 복원하고 있다. 작가는 전쟁 직전 국경 지대의 두 소년이라는 극적인 설정에 치밀한 시대적・공간적 배경 묘사를 입혀 감동과 역사적 지식을 아울러 전달한다. 독자들이 진중한 메시지에 압도되지 않도록 곳곳에 익살을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 솜씨가 놀랍다.

추천사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관통하는 장악력
    디 짜이트(DIE ZEIT)

목차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요제프 홀루프

    1926년 독일과 체코의 접경 지역인 보헤미아산맥에서 태어났다. 체코 프라하티츠에서 교직 생활을 준비하던 중 징집당해 연합군의 포로가 되었으나 탈출했다. 작가가 되기 전 벽돌공, 집배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청년 단체와 노동조합,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 활동을 했다. 지금은 은퇴 후 독일 그로써라흐에 살고 있다. 『보헤미아의 여름』으로 페터 헤르틀링 상과 올덴부르크 청소년문학상을 받았으며,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보니파츠와 강도 […]

  • 류소연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서』『연인들』『꼬마 파울 아저씨』 등이 있다.

0 reviews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