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피면

책 소개

선택하지 않으면 인생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않는다

서툴지만 멋진 10대의 첫걸음

8명의 작가가 펼치는 8인 8색의 이야기

 

소설가와 동화 작가들이 청소년 대상의 단편소설을 개척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소설가 공선옥, 성석제, 오수연, 최인석, 표명희, 동화 작가 방미진, 조은이, 오진원이 그들로,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작가들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진 작가가 다양한 빛깔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이상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어른이 말해주는 대로 살 수 없는 청소년기의 선택은 두렵고 서툴지만, 그렇기에 더욱 멋진 인생의 한 대목이다. 동화를 졸업하고 소설의 세계로 들어선 십 대들에게 이 작품집은 자기 자신과 지금 이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 될 것이다.

목차

 

공선옥  라일락 피면

방미진  영희가 O형을 선택한 이유

성석제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오수연  너와 함께

오진원  굿바이, 메리 개리스마스

조은이  헤바(HEBA)

최인석  쉰아홉 개의 이빨

표명희  널 위해 준비했어

 

해설 | 문학, 주류 밖에서 만들어지는 불온한 산소(원종찬)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공선옥

    1963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났다. 1991년 『창작과비평』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내 생의 알리바이』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장편소설 『유랑가족』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영란』 『꽃 같은 시절』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올해의예술상, 요산김정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방미진

    房美珍 1979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200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금이 간 거울』 『손톱이 자라날 때』 『괴담』 등을 냈다.

  • 성석제
    성석제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를 내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중단편 소설집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조동관 약전』 『호랑이를 봤다』 『홀림』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 『참말로 좋은 날』 『지금 행복해』 『이 인간이 정말』 등과 짧은 소설을 모은 『재미나는 인생』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을 펴냈다. 장편소설에는 『왕을 찾아서』 『아름다운 […]

  • 오수연

    1964년 서울 출생. 199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소설집 『빈집』 『부엌』 『황금지붕』, 장편소설 『돌의 말』 등이 있음. 신동엽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등 수상.

  • 조은이

    동화작가.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했고 독서지도 일을 하고 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를 나왔으며, 『소년왕』으로 제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 최인석

    1953년 전북 남원에서 출생했고, 1980년 희곡 「벽과 창」으로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1986년 『소설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구경꾼』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소설창작을 시작한 이래, 불의와 폭력이 구조화된 우리 시대 삶의 조건에 치열하게 맞선 예술성 있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저서로 소설집 『구렁이들의 집』 『나를 사랑한 폐인』 『혼돈을 향하여 한걸음』 『인형 만들기』, 장편소설 『서커스 서커스』 『아름다운 나의 귀신』 『안에서 바깥에서』 […]

  • 표명희

    2001년 제4회 창비신인문학상에 소설 「야경」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3번 출구』 『하우스메이트』 『내 이웃의 안녕』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과 장편소설 『오프로드 다이어리』 『황금광 시대』 『어느 날 난민』 등이 있습니다.

  • 오진원

    1981년 경북 울진 출생. 2006년 대산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동화 『플로라의 비밀』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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