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 안녕!

책 소개

 

세상을 바라보고 모든 것과 눈 맞추기 시작한 아기를 위한 다정한 인사놀이 그림책 『방긋, 안녕!』이 출간되었다. 개성 있는 콜라주 작업으로 주목받아 온 일러스트레이터 가애의 첫 창작 그림책이다. 주변 사람들의 표정을 인식하며 감정을 배우고, 사계절을 거치며 몸과 마음이 자라는 모든 아기를 위한 그림책이다. 꽃, 해, 구름, 나무, 눈사람 등 친숙한 자연물이 세상에 태어난 아기를 다정하게 반긴다. 모서리가 둥근 보드북으로 제작하여 아기들이 안전하게 책을 쥐고 볼 수 있도록 했다.

 
 
세상과 눈 맞추는 아기를 위한 인사놀이 그림책

 

2010년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50인에 선정되고 다양한 어린이책에 진정성이 깃든 산뜻한 그림을 선보이며 주목받아 온 일러스트레이터 가애의 첫 창작 그림책 『방긋, 안녕!』이 출간되었다. 주변 사람들의 얼굴과 표정을 보며 감정을 배워 가는 영유아를 위한 인사놀이 보드북이다. 양육자와 눈 맞추며 상호작용 하기 좋아하는 아기를 위해 모든 등장인물의 눈을 강조해 웃는 얼굴로 그렸다. 강아지, 고양이, 새, 무지개, 구름, 별, 눈사람 등 아기의 일상을 둘러싼 자연물이 세상에 태어난 아기를 향해 지어 보이는 환한 웃음이 정겹다. 영유아 독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려 주고 싶은 작가의 바람은 질감의 다양성과 화면의 조형성이 돋보이는 콜라주 작업으로 완성되었다. 본문은 모든 등장인물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가야,” 하며 아기를 다정하게 부르고, “안녕!” 하며 반갑게 인사한다. 한결같이 반복되는 인사로 세상에 찾아온 아기에게 축하를 건네고 안도감을 선사한다. 또한 여러 등장인물에 맞춤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더해 아기가 책 읽는 소리를 들으며 다채로운 표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기가 처음 만나는 정다운 사계절

 

『방긋, 안녕!』은 새싹이 돋고 꽃이 활짝 피는 봄부터 시작해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는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까지 사계절이 지나는 모습을 다양한 색과 자연물로 표현했다. 이야기는 걸음마를 뗀 아기가 자신을 환영해 준 세상에 “모두 안녕!” 하고 인사를 되돌려 주는 것으로 끝맺는다. 시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해 성장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작가는 구석구석 관찰하기 좋아하는 아이 독자를 위해 장면마다 다음에 벌어질 일과 연관된 요소를 그림에 숨겨 두었다. 풀숲 사이를 달려가던 강아지는 다음 장면에서 물웅덩이 위에서 폴짝폴짝 뜀박질하고, 강아지가 가지고 놀던 알록달록한 공은 다음 장면에서 무지개로 펼쳐진다. 여러 번 반복해 읽을수록 새로운 발견이 기다리는 장면들로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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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비 아기책: 자아가 형성되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눈떠 가는 0-3세 아이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
『따라 하지 마!』 정순희 글·그림
『아기 동물 123』 류재욱 글·그림
『내 거야!』 정순희 글·그림
『아기 고양이가 야옹』 히로노 타까꼬 글·그림, 박숙경 옮김
『쪽!』 정호선 글·그림
『냠냠냠 맛있다-밥놀이』 보린 글, 백은희 그림
『쿨쿨쿨 잠자요-잠놀이』 보린 글, 백은희 그림
『아장아장 걸어요-몸놀이』 보린 글, 백은희 그림

 

목차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가애(정가애)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마음을 간지럽히는 것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손바닥 동시』 『헛다리 너 형사』 『솔직하게 말할걸』 『아, 너였구나!』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방긋, 안녕!』은 사랑하는 아들 우진이를 생각하며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가들을 환영해요. 모두가 소중하고 어여쁜 존재입니다. 소중한 아가의 이름을 불러 주며 책 속의 친구들과 함께 “안녕!” 하며 미소 지어 주세요. 훨씬 더 큰 미소로 답하는 아가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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