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 김영하 외

책 소개

‘이 시대의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성석제와 독특한 상상력으로 등단부터 주목받은 김영하의 소설 등을 한데 묶었다. 성석제의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조동관 약전」「협죽도 그늘 아래」는 작가 특유의 입담과 해체 전략, 시적인 문장을 고루 보여준다. 김영하의 「삼국지라는 이름의 천국」「비상구」는 현대 도시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세태를 간결하고도 비정한 문체로 풀어낸다. 현대인의 황량한 내면 풍경을 담은 채영주의 「도시의 향기」, 상처의 긍정이 치유의 시작임을 암시하는 함정임의 「병신 손가락」, 이 시대 영웅의 의미를 반추하는 고종석의「제망매」, 소통의 단절을 환상적으로 형상화한 한강의 「내 여자의 열매」등이 실려 있다.

목차

49권
간행사
성석제: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 조동관 약전 / 협죽도 그늘 아래
채영주: 도시의 향기
함정임: 병신손가락
고종석: 제망매
한강: 내 여자의 열매
김영하: 삼국지라는 이름의 천국 / 비상구
이메일 해설: 이경국 정은경
낱말풀이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성석제
    성석제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를 내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중단편 소설집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조동관 약전』 『호랑이를 봤다』 『홀림』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 『참말로 좋은 날』 『지금 행복해』 『이 인간이 정말』 등과 짧은 소설을 모은 『재미나는 인생』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을 펴냈다. 장편소설에는 『왕을 찾아서』 『아름다운 […]

  • 채영주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문학과사회』에 단편소설 「노점 사내」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념의 허구성과 위선적 인간, 부조리한 사회 현실, 거대한 제도와 질서의 그늘 속에 웅크리고 있는 작은 존재들의 연대와 사랑 등을 탐구했다. 소설집 『가면 지우기』 『연인에게 생긴 일』 『바이올린맨』, 장편소설 『목마들의 언덕』 『웃음』 『무슨 상관이에요』, 장편동화 『비밀의 동굴』 『담장과 포도덩굴』 『크레파스』 등이 […]

  • 함정임

    1964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일상 속에 감추어진 인간의 내면 심리와 그 상흔, 생의 곡진한 체험과 순간 등을 세련된 문장으로 그려냈다. 소설집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밤은 말한다』 『동행』 『당신의 물고기』 『버스, 지나가다』 『네 마음의 푸른 눈』, 중편소설 「아주 사소한 중독」, 장편소설 『행복』 […]

  • 고종석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언어학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장편소설 『기자들』을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뿐만 아니라 언어와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에세이와 칼럼 등을 써왔다. 『코리아타임스』 『한겨레신문』 『시사저널』 기자로 일했고,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지냈다. 소설집 『제망매(祭亡妹)』 『엘리아의 제야』, 산문집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국어의 풍경들』 『모국어의 속살』 등이 […]

  • 한강
    한강

    1970년 늦은 11월에 태어났다.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를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동리문학상, 이상문학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맨부커 […]

    한강
  • 김영하

    1968년 경북 고령에서 출생하여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95년 계간 『리뷰』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호출』(1997)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1999)『오빠가 돌아왔다』(2004)와 장편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1996) 『아랑은 왜』(2001) 『검은 꽃』(2003), 산문집 『굴비낚시』(2000) 『포스트잇』(2002)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2003)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1999), 이산문학상(2004), 황순원문학상(2004), 동인문학상(2004)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Since starting h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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