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공지영 외

책 소개

김남일의 「천하무적」은 한국사회의 노동자 문제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김영현의 「포도나무집 풍경」「벌레」는 변혁운동을 소재로 지식인의 내면 성찰을 차분히 그리고 있다. 공지영의 「인간에 대한 예의」와 「고독」은 지난 시대에 대한 반추와 변화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고민과 안타까움을 섬세히 보여주며, 김하기의 「살아 있는 무덤」은 비전향 장기수의 참담한 삶을 충격적으로 묘사했다. 주인석의 「광주로 가는 길」은 5·18광주항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시각을 담고 있다.

목차

45권
간행사
김남일: 천하무적
김영현: 포도나무집 풍경 / 벌레
공지영: 인간에 대한 예의 / 고독
김하기: 살아 있는 무덤
주인석: 광주로 가는 길
이메일 해설: 한성찬 고명철
낱말풀이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김남일

    1957년에 수원에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를 졸업했습니다. 1983년 『우리 세대의 문학』에 단편 「배리」를 발표하며 등단했습니다. 그동안 장편소설 『국경』(전7권), 『청년일기』 『국경』 『천재토끼 차상문』, 소설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산을 내려가는 법』, 장편동화 『떠돌이 꽃의 여행』등을 펴냈습니다. 현재 민족문학작가회의 국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데, 특히 문명의 오지라고 할 만한 실크로드, 티베트, 히말라야 등지를 두루 […]

  • 김영현

    1955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창비 14인 신작소설집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에 단편소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운동권 지식인들의 고뇌에 찬 내면을 세밀하게 형상화하는 한편, 인간적 야성이나 본성을 환기하는 민중 열전 등을 써왔다. 소설집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 『해남 가는 길』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 공지영
    공지영

    서울에서 태어나 1988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예리한 통찰력과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현실의 부조리를 그려내 한국문단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잡았다. 불합리와 모순에 맞서는 당당한 정직성, 동시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뛰어난 감수성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장편소설 『더이상 […]

  • 김하기

    1958년 경남 울산 출생. 1989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작품활동 시작. 소설집 『완전한 만남』 『은행나무 사랑』 『복사꽃 그 자리』 『달집』, 장편소설 『항로 없는 비행』 『천년의 빛』 『길』 『식민지 소년』『독도전쟁』 등이 있음. 신동엽문학상 임수경통일문학상 부산작가상 부산소설문학상 봉생문화상 등 수상.

  • 주인석

    1963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석사학위(극작과)를 받았다. 1990년 『문학과사회』 여름호에 중편소설 「그날 그는」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이후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연작을 묶은 연작소설집 『검은 상처의 블루스』와 장편소설 『희극적인, 너무나 희극적인』을 펴냈다. 1986년 황지우 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희곡화하여 극단 연우무대에 올리는 등 희곡 창작과 연극 연출 활동도 해왔으며, 희곡집 『통일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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