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책 소개

 

“나는 여성스럽습니다. 여성스럽고 행복합니다.”
‘세계를 이끄는 사상가’ ‘위대한 지도자’
아디치에가 말하는 자기다움을 찾아 가는 첫걸음!
★ 스웨덴 청소년 성평등 교육서 전격 채택 ★

 
‘세계를 이끄는 사상가’(『포린 폴리시』 2013),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2015), ‘위대한 지도자 50인’(『포춘』, 2017)으로 선정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명강연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어린이 독자를 만난다. 유튜브에서 700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아디치에의 테드(TED) 강연은 2014년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책으로 묶여 32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소개되었고, 스웨덴에서는 청소년 성평등 교육서로 채택되었다. 이 책을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 쓴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는 페미니즘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맞춤한 책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첫 페미니즘 입문서. 김명남(번역가)
페미니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마주칠 수 있는
거의 모든 물음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다.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페미니즘 이야기. 이현(동화작가)
성별에 관계없이 스스로를 위해 읽어야 하는 책. 이다(일러스트레이터)
세상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 황고운(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소속 교사)

 
 
전 세계를 뒤흔든 명강연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나이지리아와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인종, 이민자, 여성에 대한 소설과 에세이를 꾸준히 발표하며 세계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쳐 온 인물이다. 아디치에는 2012년 ‘21세기 페미니스트 선언’이라고 불리는 테드(TED) 강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유튜브 조회 수 700만에 육박하며 오늘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 강연은 2014년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책으로 묶였다. 이 책은 3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독자와 만났으며, 대표적인 성평등 국가로 꼽히는 스웨덴에서 청소년 성평등 교육서로 채택되기도 했다. 아디치에는 2013년 『포린 폴리시』에서 ‘세계를 이끄는 사상가’, 2015년 『타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 2017년 『포춘』에서 ‘위대한 지도자 50인’으로 선정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는 오늘날 페미니즘의 의미에 답하는 책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를 그림책으로 새롭게 펴낸 것이다. 성평등 교육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기에 맞춤하도록 아디치에가 세심하게 다듬었으며 2014년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 제4회 이베로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 카탈로그 대회에 작품이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레이레 살라베리아의 그림을 수록해 흥미를 더했다.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한 번역가 김명남이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로 옮겼다.

 

‘페미니스트란 모든 성별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
자기답게 살기 위해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는 고정된 성 역할에 따른 교육이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을 “단단하고 비좁은 세계”에 가두고 있다고 지적한다. 여자아이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치고 남자아이에게 강한 남자가 되기를 요구하는 사회는 아이들을 “속마음을 말하지 않고 거짓된 마음을 진심인 척하는 데 능숙한 어른”으로 키운다고 짚는다. 그러면서 ‘자기다움’을 억누르는 사회적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페미니스트, 곧 “모든 성별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남자를 싫어하고” “여자를 남자보다 훌륭하다고 여기고” “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이라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도 정면으로 맞서며 자기 자신을 “행복한 아프리카 페미니스트”라고 호명한다. 저자의 ‘21세기 페미니스트 선언’은 솔직한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가며 “더 행복해진 여자들과 남자들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명쾌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책을 읽고 가정과 학급에서 이야기해 볼 만한 주제

  • 페미니스트’ 대신 ‘인권 옹호자’라는 말을 쓰면 안 될까?
  • ‘여성스럽다’와 ‘남성스럽다’는 어떤 말들과 어울릴까?
  • 남자 혹은 여자에게만 더 쓸모 있는 생활 기술이 있을까?
  • 돈은 남자와 여자 중에 누가 내는 게 맞을까?
  • ‘남들이 좋아할 만한’ 사람이 되는 일은 얼마나 중요할까?
  • 지도자에게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그 자질에 성별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 변하지 않는 문화가 있을까? 꼭 지켜야 할 문화에 성 역할이 포함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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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_본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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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_본문4

     

     

    추천사
    • 혹시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이 단어가 어떻게 들리는지 궁금하네요. 오랫동안 저는 페미니스트를 과격하고 고집만 부리는 못난 여자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페미니스트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요. 내 행동이 감정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지 여러 번 점검하거나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에둘러 말하면서요. 하지만 자주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여자는 얌전해야지, 남자는 씩씩해야지!”처럼 성별에 따라 성격을 구분 짓는 말을 들을 때나 “학급 회장은 남자가 하는 게 낫지.”라며 성별에 따라 역할을 정해 놓은 말을 들을 때마다요.

    • 나는 학교에 다닐 때 왜 번호는 언제나 남자부터 시작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반에 40명이 있다면 남자는 1에서 23까지, 여자는 24에서 40까지였습니다. 뭐든지 남자가 먼저였어요. 줄도 남자가 왼쪽에 서고 여자는 오른쪽에 섰습니다. 남자들만 다니는 중학교는 그냥 중학교였는데 여자들이 다니는 중학교는 ‘여자’ 중학교였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이것을 궁금해하며 어른들에게 질문도 해 보았어요. 어른들의 대답은 “원래 그렇다”라든지 “남자가 여자보다 리더십이 있고 더 활동적이니 그런 것이다” 같은 것이었습니다. 납득은 되지 않았지만 질문이 많은 나를 점점 이상한 ‘여자’아이로 보는 시선을 느꼈고 나는 서서히 입을 다물었어요.
      나는 이제야 이토록 단호하고 설득력 있게 우리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할 이유를 짚어 주는 그림책을 만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슬프기도 했어요. 문화도 인종도 국적도 다르지만 책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나와 내 주변의 여자들, 엄마와 할머니가 겪어 온 차별의 경험과 너무 닮아 있어서요. 내가 어릴 때부터 가졌던 의문과 불편함은 잘못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 이 책은 ‘행복한 아프리카 페미니스트’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가 살아온 이야기예요. 여러분의 엄마, 이모, 언니 들이 살아온 이야기이고요. 여러분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그리고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거든요.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한 뒤 소설을 쓰는 작가예요. 나이지리아는 우리에게 낯선 나라이고, 미국 작가도 우리와 아주 다른 사람인 것만 같아요. 하지만 나는 그림책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를 읽으며 깜짝 놀라곤 했답니다. 마치 나와 내 친구들의 이야기인 것 같았거든요. 어린이 여러분 이야기인 것 같기도 했고요.

    • 이 그림책은 가족들이 모여서 페미니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마주칠 수 있는 거의 모든 물음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기분이 상쾌해지고 생각이 편안하게 정리됩니다. 페미니즘은 복잡하고 머리 아픈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어린이가 읽었으면 좋겠고 그 전에 어린이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주고 싶어 하는 어른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게는 아들과 딸을 모두 키우는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이 사회의 성차별적 양육 태도를 자기도 모르게 답습하지 않기를 바라며 내가 동생에게 건넨 책이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이하 우모페)였습니다. 내게 조카가 되는 아이들은 봄날의 고사리처럼 쑥쑥 자랐지요. 그러자 이제는 그들이 직접 읽을 수 있는 책도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목차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1977년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열아홉 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이스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으로, 예일 대학교에서 아프리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인종, 이민자, 여성에 대한 주제 의식을 담은 소설들이 주목받으며 영미 문학을 이끌 차세대 작가로 떠올랐습니다. 2011년 『뉴요커』에서 뽑은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설가 20인’, 2013년 『포린 폴리시』에서 뽑은 ‘세계를 이끄는 사상가’, 2015년 『타임』에서 뽑은 […]

    • 레이레 살라베리아

      1983년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안도아인에서 태어나 현재는 산세바스티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아동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4년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 제4회 이베로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 카탈로그 대회에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2014년 샤르자 국제 도서전에서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 김명남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습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편집팀장을 지냈고, 현재 전업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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