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동아일보와 『사상계』를 통해 등단한 저자가 십여년의 미국생활에서 돌아와 펴낸 창작집. 제각각의 곡절과 장밋빛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가 사는 한국인들이 이국 땅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떠도는 사연들을 차분한 문체로 묘파하여 잔잔한 감동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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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동아일보와 『사상계』를 통해 등단한 저자가 십여년의 미국생활에서 돌아와 펴낸 창작집. 제각각의 곡절과 장밋빛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가 사는 한국인들이 이국 땅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떠도는 사연들을 차분한 문체로 묘파하여 잔잔한 감동을 일으킨다.
차 례
딸의 캠퍼스
흔들리는 땅
기묘한 삶
보복
그 가을의 끝
꽃의 얼굴
꽃의 그늘
말과 아픔으로 시작되었다
종이 비행기
버려진 땅
광화문과 햄버거와 파피꽃
□ 해설 작가의 꿈과 현실 사이/이태동
□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