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어린이 68호(2020년 봄호)

책 소개

『창비어린이』 봄호 특집은 ‘다문화 시대의 아이들’이다. 한국에 체류하는 이주 아동의 수가 20만 명을 넘었다(2018년 기준). 어느덧 학교와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한 이주 아동이 과연 보편적인 인권을 합당하고도 안전하게 보장받고 있는지 진단할 때다. 여러 현장에 몸담은 필자들은 이주 배경을 지닌 어린이들의 현실을 중계하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감수성이 ‘다문화 시대’에 걸맞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본다. ‘어린이와 세상’의 「교실 안 혐오 표현, 어디에서 오는가」 「법정에서 만난 아동청소년」에서는 어린이의 혐오 표현과 청소년의 비행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살피고, ‘오늘의 논픽션’ 「전염병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미신과 혐오의 확산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바이러스와 전염병의 실체를 파악하는 독서 목록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칼데콧상의 국적 제한 규정이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받는 맥락을 분석한 ‘국내외 동향’ 등 어린이와 아동청소년문학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목차

이번호를 읽기 전에 

김지은

 

지난호 이렇게 읽었다 

조영남 최상아 한미경

 

국내외 동향 한국 일본 미국 중국

 

특집: 다문화 시대의 아이들

[좌담]이충일 김중미 백건우 이진_모두를 위한 평등

황필규_이주 아동 인권의 현주소

김해원_바라보는 것만으로는 글이 되지 않는다

서지은_이주 배경을 지닌 한국 어린이들을 위해―한때 외국인 어린이였던 시절을 생각하며

 

창작: 동시

김유진_20200202 외 1편

남호섭_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외 1편

정유경_우주만물 열쇠 집의 언니 외 1편

 

창작: 동화

김리리_아주아주 작은 이야기

박상기_이까짓 축제

전수경_우리 반 아침

창작: 청소년소설

이진_일요일의 풍경

 

평론

원종찬_교양과 제도 바깥의 불온함―최영희의 상상력

 

연재: 천상현의 그림과 책 그리고 상상

천상현_책 속 작은 미술관, 그림책 감상의 즐거움

 

어린이와 세상 

정소연_법정에서 만난 아동청소년

한희정_교실 안 혐오 표현, 어디에서 오는가

 

오늘의 논픽션

이지유_전염병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법

 

서평

신수진_김양미·김효은 『맛있는 건 맛있어』

김제곤_박승우 『나무동네 비상벨』

김소영_송미경 『햄릿과 나』

김지은_류재향 『욕 좀 하는 이유나』

강수환_정은숙 『내일 말할 진실』

 

이슈와 책

우지현_기후 파업을 하는 어린이

 

백창우의 노래 엽서(최종회)

단 한 번뿐이지

 

제18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작 

김소휘_최장순 할머니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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