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북

책 소개

이 시편 [남과 북]은 남과 북의 수준 낮은 정치현실로부터 비정치적인 조율과 문화로서의 음향을 지향하는 분단 이전의 노래이기도 하고, 분단현실의 몇 단면에 다가가는 노래이기도 하기를 나는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과거, 현재, 미래는 내 시간의 영역이다. 이 점 자각보다 자연발생적인 것이 내 사상의 절반에 우세한 시실도 밝혀두고 싶다.

목차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고은

    1933년 8월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18세의 나이에 출가하여 수도생활을 하던 중 1958년 『현대시』『현대문학』 등에 추천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첫시집 『피안감성』(1960)을 펴낸 이래 고도의 예술적 긴장과 열정으로 작품세계의 변모와 성숙을 거듭해왔다. 시선집 『어느 바람』, 서사시 『백두산』(전7권), 연작시편 『만인보』(전30권), 『고은 시전집』(전2권), 『고은 전집』(전38권)을 비롯해 150여권의 저서를 간행했고, 1989년 이래 영미ㆍ독일ㆍ프랑스ㆍ스웨덴을 포함한 약 20여개 국어로 시집ㆍ시선집이 번역되어 세계 언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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