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수수밭

책 소개

65년 등단한 이래 실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 갖는 한계와 고독을 깊이있게 성찰해온 시인이 70년대 말부터 발표해온 시편들을 묶었다. 한 인간이 살면서 겪게 되는 참담한 경험과 그로 인한 길떠남, 이 여정에서 마주친 삶의 생생함들이 한 절창을 터뜨리고 있다.

목차

차 례

제1부 마음의 수수밭
마음의 수수밭
동해행(行)
진로를 찾아서
여름 한때
원근(遠近)리 길
알피니스트
만년필로 쓰다
어떤 하루
안경 탓이다
소리봉길
숲을 지나다
그 말이 나를 살게 하고
새에 대한 생각
어느날
무주에서 하루

제2부 산행(山行)
산행(山行)
은행에서
그 사람의 손을 보면
외동, 외등(外燈)
바람 부는 날

수서(水西)를 찾아서
시인의 말이라고?
책장을 덮는다
비 오는 날
가시나무
누가 내 이름을 부르고 있다
이른봄의 시(詩)
시냇가에서
한계

제3부 터미널 간다
터미널 간다
저 모습
그때마다 나는 얼굴을 붉히고
슬픈 벤자민
청사포에서
얼마나
새록이
역(驛)
너에게 부침
불꽃나무
그믐달
복습
아침마다 거울을

제4부 직소포에 들다
직소포에 들다
미아리 엘레지
그래서
무심천의 한때
상상
식자(識者)
밤섬
어디로 갈까
세상을 돌리는 술 한잔
나를 당기소서
독신녀에게
생각하면서

□ 발문/김사인
□ 후기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천양희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신이 우리에게 묻는다면』 『사람 그리운 도시』 『하루치의 희망』 『마음의 수수밭』 『오래된 골목』 『너무 많은 』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새벽에 생각하다』, 산문집 『시의 숲을 거닐다』 『직소포에 들다』 『내일을 사는 마음에게』 『나는 울지 않는 바람이다』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공초문학상, 박두진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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