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청

책 소개

분단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구체적인 역사현실 속에서 통일의 꿈을 드러내는 젊은 시인의 예지로 가득한 시. 초현실주의적 경향마저 띠고 있는 그의 톡특한 화법과 시공을 넘나드는 상상력은 우리의 일상정서를 뒤흔든다.

목차

차 례

제1부
속초
추억의 남발이
김명기
옛선창
바다 위의 덕장
처용이 동해
어머니 친구들
친구들
원산에서
흔적선을 끄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진남포의 하루
문산 84
해청(海靑)

제2부
마포로의 울음소리
사랑의 편지
청호동 바다
이별곡
야동리 어린 모
인천으로 가는 친구
서울의 평화
남쪽 풍경
슬픈 나라의 겨울
우리들의 시인
흘리
쓰레기장 불
공중머리
들병장수

제3부
오월 비 들으면
남북미
장대 같은 비가
이 비극의 연대에
저녁
노고산을 가면서
마포 육교에서
호루라기
거진 생각
통일 콤플렉스
유월이 오면
웃풍의 세월
대진 보안등
통일
구덩이 혹은 풀
내래 이석숭(李錫崇)

제4부
수색으로 가며
쓸쓸한 시내버스
그 이전 여름밤
개성 일기
밤일하는 사람들
송전리 어가
이상할 것 없다
해주 연서
마포 노을 보며
그날, 아침 노래
그를 생각한다
입쌀
매일 한길을 걷는다

제5부
사리원 길
마달리 고개
대진서 본 산
등관(燈管)의 밤
해청(海靑) 2
홍맹희
수자리 노래
강남 아가
벼가 익을 무렵
해당화
아들
오지 않는 청포 주인들
천불붙이
바닷가에서

□ 발문/박영근
□ 후기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고형렬

    1954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1979년 『현대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대청봉 수박밭』 『해청』 『사진리 대설』 『성에꽃 눈부처』 『김포 운호가든집에서』 『밤 미시령』 『나는 에르덴조 사원에 없다』 『유리체를 통과하다』 『지구를 이승이라 불러줄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장시 『리틀 보이』 『붕(鵬)새』, 장편산문 『은빛 물고기』 『고형렬 에세이 장자』(전7권) 등이 있다. 백석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현대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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