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그늘(상)

책 소개

이 소설은 황석영이 아니면 다룰 수 없는 독특한 방식으로 베트남전쟁을 다루고 있다. 미군과 한국군 합동수사대의 안영규 병장, 민족해방전선의 공작원 팜 민, 베트남정부군의 팜 꾸엔 소령, 달러를 모으는 오혜정, 미군 탈영병 스태플리 등등 이 유서깊은 제국주의전쟁이 빚어놓은 ‘전쟁의 자식’들은 적과 동지가 뒤얽힌 물자 암거래의 촘촘한 그물 속에서 베트남전의 본질을 속속들이 구현하면서 그 흥미롭고도 비극적인 추문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간명한 문체와 대화의 긴장감, 빠른 장면전환으로 치밀하게 전개되는 본격장편소설. *제4회 만해문학상 수상.

목차
수상정보
  • 1989년 제4회 만해문학상
저자 소개
  • 황석영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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