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랜드

책 소개

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토머스 핀천
오랜 침묵을 깨고 선보인 거장의 역작 국내 초역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 작가들 가운데 최고”이자 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는 토머스 핀천의 『바인랜드』가 국내 초역되었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줄곧 평단의 총아이자 열광적인 독자들의 지지 대상이던 핀천이 『중력의 무지개』 이후 17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로, 전무후무한 상상력과 실험, 방대한 스케일로 무장한 그의 문학적 우주가 여전히 건재함을 알린 작품이다.
레이건 집권기가 막을 내린 직후인 1990년에 발표한 이 작품에서 핀천은 보수의 물결이 미국을 잠식하던 1980년대를 배경으로, “의기양양한 영원한 젊음의 시대”였던 1960년대의 히피와 급진주의자 세대가 쇠락해가는 과정을 정치소설과 가족로맨스의 형식을 빌려 그려낸다.

 

추천사
  • 미국이 그 세월 동안, 스스로에게, 또 후손들에게 무엇을 해왔던가를 다룬 중요한 정치소설. 여기 위대한 미국 작가 한명이 미지의 기나긴 방랑 끝에 당당하게 귀환했다.
    —살만 루슈디(작가)

  • 야심만만하고, 활기차고, 몹시 진지한 정치소설. 재미있는, 엄청 재미있는 작품.
    —페이 웰던(작가)

  • 유쾌하고 애처롭게 재미있다. 동시대에서 가장 중요하고 불가사의한 작가.
    —『타임』

  • 재미있고, 환상적으로 독창적이며, 있음직하지 않은 박식으로 무장한 소설.
    —『타임 리터러리 써플먼트』

  • 우리의 이 ‘세기말’에 꼭 필요한 소설. 1980년대의 출구를 가리키는 손끝과도 같은 작품.
    —『USA 투데이』

  • 감탄을 자아내는 필력. 이른바 ‘교양있는 음모론 스릴러’의 거장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작품.
    —『월 스트리트 저널』

목차

바인랜드

 

작품해설 / 잃어버린 유토피아, 혹은 그대 낙원에 다시 못 가리
작가연보

 

발간사

수상정보
저자 소개
  • 토머스 핀천

    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해마다 노벨 문학상 후보로 언급될 뿐만 아니라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 작가들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1937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953년 고등학교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장학생으로 코넬 대학 공학물리학과에 입학했다. 2학년 때 문리학부로 전과해 문학을 공부했으며 1959년 전과목 최우수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1960년에 보잉사에 취직하나 2년 만에 그만두고 이후 일정한 […]

  • 박인찬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영미 문학의 길잡이 1』 『20세기 미국 소설의 이해 I』 『토머스 핀천』(이상 공저) 『소설의 죽음 이후: 최근 미국 소설론』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미국 민주주의의 문화사』 『아시아계 미국 문학의 길잡이』(이상 공역) 『공간의 역사』 『느리게 배우는 사람』 『붉은 밤의 도시들』 『바인랜드』 등이 있다. 현재 숙명여대 영문학부 교수로서 […]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 작가들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받는 토머스 핀천은 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그는 인문학, 자연과학, 종교, 음모론, 대중문화 등 방대한 분야에서 소재를 취하며, 고급과 저급, 시적이며 지적인 표현과 유희적이며 통속적인 표현을 혼용하고, 본격문학의 형식 말고도 장르문학, 영화, TV, 만화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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