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의 신분제적 사회질서를 부정하고 평등사회를 지향한 대사상가의 시선집. 사회성이 짙게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빼어난 서정성이 담긴 감동적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해설, 정다산 연보, 다산시 총목차, 원제 색인을 곁들여 다산시 전체의 이해를 돕는다.
차 례
□ 머리말
□ 차례
□ 범례(凡例)
제1부 경양지(景陽池)를 지나며
장모 이숙부인 만사(輓詞)
지리산 스님
경양지를 지나며
순창에서
붉은 매화
광양에서
두치진
칼춤
답답한 마음
뱃사공
옛뜻
제2부 굶주리는 백성들
강마을
기행(紀行)
손무자(孫武子)를 읽고
정석치(鄭石癡)의 용 그림에 붙여
호박
이덕조(李德操) 만사(輓詞)
가을에
감흥(感興)
문암산장의 가을
완진사( 珍詞)
장호원에서
너
7월 8일 밤
명봉편(鳴鳳篇)
수석(水石)
성호선생
적성촌에서
우화정에 올라
대장장이
굶주리는 백성들
가난
장마
술
그림을 보고
어린이
고시 24수
동작나루를 건너며
평택에서
반딧불
자소(自笑)
산루(山褸)에서
청양에서
조룡대(釣龍臺)
공주 창곡(倉穀)의 폐정(弊政)
의고(擬古)
옛집에 들러
양강(楊江)의 어부
신승지(申承旨) 광하(光河) 만사(輓詞)
이주신 댁에 모여
통쾌한 일
험한 길
적기(赤驥)
오연에 배 띄우고
홀곡(笏谷)
노인령(老人嶺)
천용자(天 子)
수안(遂安) 가는 길
꿩 사냥
확연폭포
갈현동
평구(平邱)에서
강가에서
강언덕에 나와서
바람
고향에 돌아와
서울을 떠나며
제3부 수심에 싸여
석우촌의 이별
사평촌의 이별
하담의 이별
기성잡시( 城雜詩)
느릅나무 숲을 거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