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중부권

책 소개

진짜 여행자들을 위한 콤팩트 사이즈 ‘답사기’!

소장 가치 듬뿍한 답사여행 가이드북으로 재구성

 

 

누적 판매부수 370만,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전 국토를 박물관으로 만들며 문화유산답사 붐을 이끌어온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국내편 여섯 권을 지역별 세 권으로 재구성한 『여행자를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전3권)가 출간되었다. 『창작과비평』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여행자판’은 1~3권과 6~8권으로 나뉜 기존 ‘답사기’의 국내편을 중부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으로 재구성해(4~5권은 ‘북한편’) 국내 여행에 실질적인 정보 가이드를 주고자 했다.

집집마다 한 권씩은 있다는 기존 판본의 ‘답사기’를 읽었던 독자들에게도, ‘답사기’를 아직 접해보지 못한 독자들에게도, 훨씬 더 핸디한 판형으로 구성해 손에 쥐는 맛과 읽는 맛을 보강한 이 ‘여행자판’은 국내 여행의 충실한 안내서가 될 것이며,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각권에는 기존 판본에 실렸던 ‘답사 일정표와 안내지도’가 실려 있고, 세트 구매자들에게는 ‘답사기’에 실린 주요한 지점을 표시한 여행 지도를 증정할 예정이다.

 

추천사
  •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감동은 참으로 크다. 그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것은 우리 것에 대한 깨달음이다. 유럽과 중국 여행에서 상처받고 돌아온 열등감을 따뜻이 위로할 뿐 아니라, 알프스산맥과 만리장성을 뛰어넘은 새로운 미학의 재구성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답사기’는 ‘과거유산’의 답사기가 아니라 ‘미래문명’의 탐사기(探査記)이며 ‘나의’ 답사기가 아니라 ‘우리의’ 탐사기이다.
    고(故) 신영복

  • 놀라운 일이 여기 있다! 다른 사람이 가는 곳은 다만 석양머리 적막강산이다. 그런데 유홍준이 성큼성큼 그곳에 가면 거기 몇천년 동안 잠든 보물들이 깨어나 찬란한 잔치를 베풀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은 다만 눈감은 사물이다. 그런데 유홍준의 눈빛이 닿자마자 그 사물은 문화의 총체로 활짝 꽃피운다. 마침내 다른 사람과 유홍준은 하나가 되어 이 강산 방방곡곡을 축복의 미학으로 채우고 있다.
    무릇 벗들이여, 이 책과 더불어 순례하라, 찬탄하라.
    고은(시인)

  • 유홍준 ‘답사기’의 존재는 한국 인문학의 축복이자 기행문학의 우뚝한 성과다. 책의 첫 권이 나왔을 때 ‘이 답사기가 독서계에 한바탕 바람을 일으키면서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의 보물들이 두고두고 우리의 삶 속에 살아숨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나의 기대가 이후 현실이 된 것은 흐뭇한 일이지만 앞으로도 ‘답사기’의 영향이 계속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목차

<1권 중부권>

 

회상의 백제행

회상의 백제행 1—서울: 말하지 않는 것과의 대화

회상의 백제행 2—공주: 정지산 산마루에 누대를 세우고

회상의 백제행 3—부여: 산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

부여•논산•보령 1: 내 고향 부여 이야기

부여•논산•보령 2: 그 많던 관아는 다 어디로 갔나

부여•논산•보령 3: 백제의 여운은 그렇게 남아 있고

부여•논산•보령 4: 바람도 돌도 나무도 산수문전 같단다

 

예산 수덕사와 서산 마애불

예산 수덕사: 내포땅의 사랑과 미움

개심사와 가야산 주변: 불타는 가야사와 꽃피는 개심사

서산마애불: 저 잔잔한 미소에 어린 뜻은

 

양양 낙산사와 하늘아래 끝동네

양양 낙산사: 동해 낙산사의 영광과 상처

관동지방의 폐사지: 하늘 아래 끝동네

 

아우라지강의 회상

아우라지강의 회상—평창•정선 1: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아우라지강의 회상—평창•정선 2: 세 겹 하늘 밑을 돌아가는 길

 

원주의 문화유산과 폐사지

주천강 요선정: 주천강변의 마애불은 지금도 웃고 있는데

법흥사에서 김삿갓 묘까지: 시시비비 시시비(是是非非是是非)

청령포와 단종 장릉: 고운 님 여의옵고 울어 밤길 예놋다

원주 거돈사터•법천사터와 충주 청룡사터: 마음이 울적하거든 폐사지로 떠나라

원주 흥법사터와 여주 고달사터: 돌거북이 모습이 이렇게 달랐단 말인가

 

남한강변의 명승 탐방

청풍 한벽루: 누각 하나 있음에 청풍이 살아 있다

단양8경: 단양의 명성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다

구단양에서 신단양까지: 시와 그림이 있어 단양은 더욱 아련하네

영춘 온달산성과 죽령 옛길: 강마을 정취가 그리우면 영춘가도를 가시오

제천 의림지에서 충주 목계나루까지: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충주 탄금대와 여주 신륵사

여주 신륵사: 절집에 봄꽃 만발하니 강물도 붉어지고

충주 가흥창에서 탄금대까지: 석양의 남한강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유홍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한 후 석좌교수로 있. 저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 편 1~10, 일본 편 1~5, 중국 편 1~3), 평론집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미술사 저술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1·2) 『완당평전』(1~3) 『국보순례』 […]

책을 펴내며
 
답사여행객을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이 책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국내편 여섯 권의 내용을 여행객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세 권으로 재구성한 한정판 답사 가이드북이다. 비록 한정판이지만 이미 출간된 책을 굳이 권역별로 묶어 펴내게 된 것은 순전히 독자들의 요청에 응한 것이다.
애당초 내가 처음 ‘답사기’를 저술할 때는 독서를 위한 기행문이었다. 그 때문에 1권, 2권, 3권, 매 권을 펴낼 때마다 되도록 여러 지역을 두루 아우르면서 문화유산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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