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나는 길에

책 소개

1959년 문단에 나온 이후 한국적 의식의 정수를 밀도 높은 서정으로 표현하여 시단에 이채를 발해온 민영 시인의 시 73편. 그의 시의 날카로우면서도 강인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개결한 언어들은 이 시집 전체를 진실과 감동의 충격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목차

차 례

제1부 상조(商調)
풀빛
폭포
명창
상조(商調)
단장(短章)
답십리 일
답십리 이
답십리 삼
답십리 사

세바스티안의 유언
이 시대는
출유태기(出猶太記)
자운(滋雲)에게
고향
용인 지나는 길에
변주(變奏)
가을 파이프

제2부 진혼조(鎭魂調)
대조롱 떠뜨리기
고가도로송(高架道路頌)
지도
별빛
비오는 날
서부두(西埠頭)에서
층계참(層階站)에서
진혼조(鎭魂調)
의식(儀式) Ⅰ
의식(儀式) Ⅱ
의식(儀式) Ⅲ
경영론
혜성
원수를 기다리며
횡수가(橫竪歌)
붕괴
야구
눌함(訥喊)
불빛

제3부 이스마엘에게
비(碑)
만추
용담꽃
병상에서
늦겨울 바다
전야
단상(斷想)
소곡(小曲)
단장(斷章)
어떤 비행(飛行)
불꽃과 바람
남가좌동에서
시위(示威)
육교에서
국화
새야, 새
비가 내리네
광야에서
달빛
다시 광야에서
해란강교량공사순적비

제4부 가을 빗소리
가을 빗소리
첫눈
석장(石場)에서
죽어가는 이들에게
봄비
이승과 저승
동원(童願)
아내를 위한 자장가
청아(靑蛾)
후귀거래사(後歸去來辭)
귀안망향시(歸岸望鄕詩)
가을 바닷가에서
바둑엽서
오가(五歌)
도정기(道程記)

□ 발문/천승세
□ 후기

수상정보
저자 소개
  • 민영

    193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네살 때 부모와 함께 만주 간도성 화룡현으로 가서 살다가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두만강을 건너 귀국했다. 1959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한 자들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으면서도 단아하고 격조있는 시편을 써왔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고문·민요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만해문학상·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단장』 『용인 지나는 길에』 『냉이를 캐며』 『엉겅퀴꽃』 『바람 부는 날』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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