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버림받은 사람들의 승리를 줄기차게 노래해온 이성부 시인의 시집. 그는 역사와 인간의지에 대하여 굳건한 신뢰를 갖고 소외의 질곡과 고통을 정직하게 노래할 뿐만 아니라 연대성의 확인을 통해 소외의 극복 가능성에 낙관을 보낸다. 제4회 한국문학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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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버림받은 사람들의 승리를 줄기차게 노래해온 이성부 시인의 시집. 그는 역사와 인간의지에 대하여 굳건한 신뢰를 갖고 소외의 질곡과 고통을 정직하게 노래할 뿐만 아니라 연대성의 확인을 통해 소외의 극복 가능성에 낙관을 보낸다. 제4회 한국문학작가상 수상.
차 례
제1부
좋은 시
밤샘을 하며
불도저
바보강(江)
집
감원
백제행
포장마차에서
누룩
창
우리들 시(詩)
술집에서
노래
무엇을 만들까
노래조(調)
겨울 밤에
만날 때마다
날궂이 시(詩)
스승
제2부
백제
독수리
신생
슬라이딩 태클
벌판
노(奴)
라면가(歌)
신신한 사람
원망
상동부락의 제삿날
노래
가을 사람에게
밤 언덕에서
은혜
낙도
바치는 노래
모래의 생애
슬픔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