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세상을 연 넬슨 만델라

책 소개

평생 동안 인종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한 넬슨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삶을 균형 잡힌 서술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담아낸 책. 사상 최악의 인종차별정책이라 불리는 남아프리카의 ‘아파르트헤이트’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한 만델라는 27년간이나 감옥에 갇혀 지내야 했다. 하지만 만델라는 치열한 투쟁을 통해 마침내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없애는 데 성공하고, 전 세계의 지지를 받으며 남아공 흑인 최초로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이 책은 억압받는 이들의 가슴에 자긍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은 만델라의 업적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마다 닥친 만델라의 고뇌를 살핌으로써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한층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델라의 기나긴 여정을 다룬 이야기에 걸맞게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삽화가 몰입을 돕는다. ‘내가 만난 역사 인물 이야기’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이다.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다

용기와 투쟁, 용서와 화해의 상징 넬슨 만델라!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청년 만델라

 

남아프리카의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차별받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던 넬슨 만델라. 만델라가 태어날 당시 남아프리카는 영국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였다. 훗날 독립국이 된 뒤에도, 남아프리카 땅 위에서 흑인들이 백인들로부터 받는 모욕적인 차별은 점점 심해져만 갔다. 이에 맞서 ‘아프리카 민족회의’ 등의 저항 운동 단체들은 차별받는 흑인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투쟁한다.

이 책은 그러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 서서히 성장하는 젊은 만델라의 모습을 포착했다. 만델라는 한때 그저 무사히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소망인 적도 있었지만, 한결같이 인종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을 만나 함께 숨 가쁜 저항 운동의 세계로 들어선다. 그리고 흑인 해방은 오로지 아프리카 흑인만의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가, 자신보다 더욱 해방 투쟁에 헌신적인 백인, 인도인 친구를 만나며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피부색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고통을 함께 겪고 있는 사람들끼리 힘을 합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 것이다. 훌륭한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해가는 만델라의 인간적인 면모는 ‘위인’이라는 호칭에서 느껴지는 거리감을 좁혀 준다.

목차

1부 어린 시절
1. 추장의 아들
2. 지도자는 목동과 같다
3. 대학에서 쫓겨나 도시로 탈출하다

 

2부 자유를 향한 기나긴 투쟁
4. 싹트는 의식
5. 아파르트헤이트와 비폭력 불복종 운동
6. 최초의 흑인 법률 사무소를 열다
7. 거듭되는 패배
8. 자유헌장과 반역죄
9. 샤프빌 대학살
10. 민족의 창과 무력 투쟁
11. 체포되어 감옥으로
12. 만델라의 최후 진술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권태선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코리아타임스와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한겨레신문 편집국장과 편집인,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 KBS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리영희재단 이사로 있다. 지은 책으로 『평화를 꿈꾼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장애를 넘어 인류애에 이른 헬렌 켈러』 『차별 없는 세상을 연 넬슨 만델라』 『가난한 이들의 벗 프란치스코 교황』, 옮긴 책으로 『바다 이야기』 『그리스·로마 […]

  • 흩날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 『나의 아름다운 열두 살』 『운영전』 『아름다운 이별』들이 있으며, 표지를 그린 책으로 『개밥바라기별』『덕혜옹주』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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