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밖:영미문학연구 제3호

책 소개

1996년 창간된 『안과밖』은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영미문학연구회의 학술적 성과를 공론에 부치고 대중화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그동안 여러 모로 부족했던 영미문화를 포함한 외국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의 마당으로 자리잡음으로써 우리의 문화담론과 지적 풍토에 대해 당당한 자기 발언을 토해내고 있다. 우선 `한국 영문학 연구의 쟁점` `문학전통의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 `영미문학에서 근대성 문제` `저작권과 작가의 신화` `오늘의 영문학연구와 교육의 과제` 등의 기획을 통해 한국과 영미문학권에서 핵심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굵직굵직한 쟁점들을 탐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관심이 높은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등의 주제를 우리현실과 관련하여 점검하고 있는 논문들은 알찬 읽을거리이며, 한국 영문학 형성과 발전의 역사를 정리하는 `한국 영문학의 어제와 오늘`, 번역의 문제를 전공자의 입장에서 본격 거론하는 연속기획 `번역을 짚어본다`, 국내외의 다양한 학술적 성과에 대한 엄격한 검토의 장인 `서평`란, 최근 학계의 중요 업적이나 학술적 행사를 일관되게 정리하는 `연구동향`란 등도 영미문학계를 조망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자료이다. 『안과밖』은 젊은 의식을 바탕으로, 서구편향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 및 시각에 입각하여 영미문학을 연구하고 대중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목차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영미문학연구회
    영미문학연구회

    영미문학연구회는 소장 영미문학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1995년 6월 3일에 창립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2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 연구회는 상설 연구조직으로, 영미문학의 연구와 성과의 교류 및 대중적 확산을 통하여 우리의 문학·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영미문학이 학문에서는 물론이고 문화 전반에서도 무시 못할 파급력을 갖는 우리의 현실에서 영미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대단히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더구나 영어권의 영향력이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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