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도·황해도·함경도 지방을 비롯한 여러 고장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모아 새롭게 엮은 전래동화집으로, 해학이 가득한 전래동화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족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차 례
□ 머리말/손춘익
제1부 베감투 쓴 고양이
이야기 말뚝
편자 하나로 일어난 이야기
메추라기와 산토끼
베감투 쓴 고양이
개미는 허리가 잘룩해지고
돌구두와 무쇠구두와 콧김 센 이와
벌 받은 곰
절구통과 알밤과 벌
도로 소를 몰며
게으름뱅이와 게으름뱅이
갓을 물어 준 도사공
개천을 건너뛰다가
가랑비 잔비 이슬비
호랑이도 살고 빚쟁이도 살고
두 허풍선이
흰콩 붉은팥
빈대네 제삿날
매 맞은 참새
초상집에 간 두 바보
누워먹고 살 팔자
제2부 바구니 꿈의 해몽
범가죽으로 부자가 된 술꾼
엽전 한 푼
참새와 오리를 잡으려면
송아지가 무 하나로
전강동이와 힘센 중들
돌팔매꾼
멧돼지와 개미와 벌과 한 아이
방아찧다 죽은 호랑이
네 의형제의 세상 구경
범보다 힘센 사람
곰을 잡으려면
세 사람의 돼지꿈
막대기와 멍석과 지게와
바구니 꿈의 해몽
나팔 소리에 놀란 호랑이
호랑이와 참외 값
나무꾼과 개암
부자가 된 막내아들
천석꾼의 딸
서낭당에 간 세 사람
대동강 오리의 임자
제3부 호랑이와 싸운 소
광주리 바위가 된 며느리
너무 빠른 말
세 딸과 아버지
용마와 화살
닭과 보리 이삭
쪽박새가 된 며느리
토끼 꼬리가 짤막한 것은
장끼 목의 하얀 띠
호랑이와 싸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