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민담 1

책 소개

분단 40년의 모든 질곡을 깨부수며 우리 문학사상 최초로 시인의 힘찬 상상력이 가 닿은 겨레의 시원(始原) 백두산. 이 웅대한 서사시의 구도는 한국근대사의 큰 줄기와 그 안에서 치열하게 싸우며 살아간 사람들의 구체적 삶을 아우른다. 한국문학의 왜소성을 일거에 돌파하면서 백두산 일대와 두만강 유역으로 문학적 공간을 확대하여 의병전쟁·독립전쟁에 뛰어든 민중들의 활약상을 여실하게 드러내는 이 대서사시는 민중해방과 민족통일에의 의지를 강렬한 열망과 믿음으로 표출한다. *1988년 문공부 추천도서.

목차

차 례

□ 머리말

제1부
토끼
삼형제
여덟 가지 불행을 지닌 사람
강태공의 돌무더기
신비한 그림
나무꾼과 선녀
무엇이든 잘 알아맞히는 사람

제2부
제비꽃 늪
차바퀴
잘 알다마다요!
두 애국자
하늘 나라에서 온 여인
훌륭한 남편
호랑이 사냥꾼들

제3부
정숙한 여인
여인의 호기심
꾀 많은 사수
공자
꾀 많은 사람
유익한 거래
누렁개

제4부
십삼 세 신랑
쥐들이 세상에 나타나게 된 유래
천 년 묵은 지네 이야기 1
천 년 묵은 지네 이야기 2
천 년 묵은 지네의 아들
`아저씨`란 호칭

수상정보
저자 소개
  • Nikolai Garin-Mikhailovsky
    가린 미하일로프스끼

    1852∼1906. 러시아 태생. 19세기 당대의 유명한 작가로서 대표적 작품으로는 자전적 전기소설인 『쪼마의 유년 시대』 『중학생』 『대학생』 『기사』 4부작이 있다. 1898년 세계 일주 여행을 다녀온 후 쓴 기행문 『조선·만주·요동반도 기행』에는 백두산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북부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수집한 민담이 실려 있어 우리에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Nikolai Georgievich Garin-Mikhailovsky was born into a time-honoured noble family […]

  • 김녹양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녹양 선생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동대학원 동구 지역 연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어여쁜 바실리사』(창작과비평사 1980)『이반 왕자와 불새』(러시아 민화집 1·2 창작과비평사 1981)와 소설 『흔히 있는 일』 등이 있으며, 현재 국회 사무처 해외자료과 러시아어 번역관으로 일하시면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어를 강의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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