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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朴木月)

저자 소개

본명은 박영종(朴泳鐘). 시인, 동시인.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자랐습니다. 1933년 『어린이』에 동시 「통딱딱 통짝짝」이 당선되어 동시를 짓다가 뒤에는 시인으로 활약했습니다. 1946년 동시집 『초록별』을 펴냈고,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시집 『청록집』 펴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