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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언

저자 소개

1940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대 및 한양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9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성 무너지는 소리」가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제주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형상화하면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희생된 삶의 진실을 포착해왔다. 소설집 『용마의 꿈』 『우리들의 스승님』 『닳아지는 세월』 『무지개는 일곱 색이어서 아름답다』 『배반의 끝』, 장편소설 『투명한 어둠』 『여자의 강』 『한라산』 등이 있다. 이야기집으로는『제주도이야기』(창작과비평사 1984) 가 있다. 녹원문학상·현대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