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소설가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죠지 엘리어트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소설의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은 치밀한 구성, 생동감 넘치는 인물묘사, 유머러스한 대화 등으로 19세기 영소설의 참맛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