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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희망! 용기를 갖고 꿈꾸는 아이들을 담은 동화집 서늘한 상상 세계 안에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전성현 작가의 신작 동화집 『어느 날, 사라진』(창비아동문고 298)이 출간되었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부터 과학 문명의 명암을 날카롭게 응시하는 이야기까지, 현실 공간과 판타지 세계를 오가며 긴장감과 해방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동화 일곱 편을 엮었다.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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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31권. 한 아이의 일기장을 네 아이가 몰래 읽고 글까지 쓰게 되면서 글쓰기로 성장하고 자기 치유를 해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각자의 시점에서 따로 전개되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듯 모아지는 독특한 형식이다. 내밀한 자기 고백 공간인 일기장이 소통의 장으로 변모하여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내면을 나누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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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한 아이의 일기장을 네 아이가 몰래 읽고 글까지 쓰게 되면서 글쓰기로 성장하고 자기 치유를 해가는 오늘날 아이들의 개성 있는 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장편동화다.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각자의 시점에서 따로 전개되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듯 모아지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처지와 생각이 다른 다섯 아이 각각의 삶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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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글쟁이’는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가 모임으로, 해마다 작가들이 직접 지역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만나는 ‘지역도서관 방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그 밖에 여러 분』의 이가을, 『초정리 편지』의 배유안, 『잃어버린 일기장』의 전성현,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의 김미애,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의 안미란 선생님이 참여했으며, 각각 제천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의 한울타리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의 내보물1호도서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