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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인의 집념 어린 실천이 책으로 담기다 동시는 아이들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맛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속 깊은 시선을 느낄 수 있는 문학 장르다. 초등국어 교과서에 동시가 여러 편 실려 있지만 대체로 느낌 말하기, 반복되는 말 찾아보기 등 언어교육에 치우친 방법으로 동시를 다루고 있어 동시를 지루하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다. 김미혜 시인은 이러한 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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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땅의 소리를 들어 봐. 흙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어.흙을 살리는 흙 지킴이가 되자! 호기심 많고 자연의 생물들과 더불어 이야기할 줄 아는 여자아이 ‘자밤이’와 흙 속 생물을 대변하는 지렁이와 톡토기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고 밟는 흙 속에 얼마나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이들이 제각각 ‘생산자―소비자―분해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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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란 시인의 『알지 알지 다 알知』 『바다가 海海 웃네』는 아이들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욕심낼 만한 좋은 책이다. 한자 속에 숨은 동시를 찾아내는 놀라운 상상력! 동시를 읽으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새로운 학습력! 동시를 알고 한자도 익힘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에 무한한 가능성의 샘이 솟는다. 나는 최명란 시인의 ‘한자동시’를 읽으면서 한자는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동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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