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 섹스』 『사십세』를 발표했던 중견작가 이남희가 ‘씨없는 수박의 개발자’로 알려진 육종학자 우장춘의 생애와 인간적인 고뇌에 시선을 맞춘 장편소설 『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을 발표했다. 이 소설은 그간 우리가 알고 있던 우장춘의 업적 뒤에 가려진 복잡한 가족사와 그로 인한 갈등과 번민, 그리고 해방된 조국의 농업 근대화에 앞장서기까지의 굴곡진 삶을 평전 형식으로 쓴 작품으로, 화려한 명성에 가려진 […]
-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인물을 만나다 ‘내가 만난 역사 인물 이야기’ 씨리즈는 역사 속 인물들이 어린이 곁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펴내었다. 어느 사람이든 처음부터 ‘영웅’이나 ‘위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오늘날의 어린이와 비슷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다만 살아가면서 자신을 좀더 깊이 들여다보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씨 없는 수박=우장춘’이라는 등식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그가 가지고 있던 인간적인 고민과 육종학 분야에 남긴 연구 업적 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습니다.
우장춘로 검색된 결과 3개
도서 검색 결과 3개
글 검색 결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