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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검색된 결과 3개
도서 검색 결과 3개


  • 세계체제와 아프리카 인종주의, 민족주의, 종족성의 정치학 
    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 성백용 옮김 |아프리카사, 인문|2019년 11월 05일|22,000원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이행을 예고한 월러스틴의 마지막 질문 세계체제의 위기, 아프리카는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을까 ‘세계체제 분석’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잘 알려진 석학 이매뉴얼 월러스틴이 70여년에 걸쳐 아프리카를 연구하고 30여년에 걸쳐 쓴 글을 묶어낸 『세계체제와 아프리카』가 출간되었다.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론은 한 국가단위 내부에서 자생적으로 자본주의가 형성되었다고 상정하는 통념에 대한 도전이었으며, 근대 세계사에 대한 인식틀뿐 아니라 이론적 차원에서도 통상적 역사학과 사회과학의 기반을 흔드는 것이었다. 『세계체제와 아프리카』는 이 같은 세계체제 분석의 거시적 시각에서 아프리카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을 조명한다. 아프리카는 1955년 무렵부터 십여년 동안 월러스틴의 주요 연구주제였고, 그의 학문 이력의 출발점이었다. 그 자신이 ‘현대 세계의 뜨거운 정치적 문제들과 근대 세계체제의 역사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학문적 문제들에 대해 주시할 수 있었던 것은 아프리카 연구 덕분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월러스틴은 지금 세계는 500여년 동안 근대의 모습을 빚어내온 자본주의체제로부터 그 후속체제로 가는 이행과정에 있다고 진단하며, 그 투쟁을 분석하고 더 나은 미래를 일구는 데 영향을 끼치려 노력하는 실천적 지식인이었다. 이 책에서 그는 근대 세계체제의 위기를 해결하는 데 특히 아프리카가 적절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역할을 맡으려면, 여기에 어떤 심각한 문제들이 얽혀 있는지, 어떤 도덕적‧정치적 전략을 따라야 하는지 등에 관해 철저한 토론과 사유를 지속해야 함을 강조했다. 냉철한 이론가를 넘어서 윤리적 개인으로, 정치적 인간으로 일평생을 살았던 월러스틴의 마지막 질문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월러스틴의 저작을 꾸준히 번역하며 그의 이론과 교감해온 성백용(한남대 교수)이 번역을 맡았고, 유재건(부산대 명예교수)이 추모 발문을 실었다. 아프리카는 세계체제의 이행 과정에서 희망적 요인이 될 것이다 1부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구조적 위기’에서는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구조적 위기와 이행, 그리고 이것이 아프리카에 미친 영향에 대해 주로 논의한다. 특히 저자는 1960년을 전후로 정치적 독립을 성취했지만 경제적 발전이라는 약속을 실현할 수 없었던 아프리카 민족해방운동 세력들의 딜레마에 눈길을 돌린다. 아프리카의 신생 독립국에서 집권에 성공한 운동 세력들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근본적인 변혁을 훗날로 미룬 채 부유한 나라 ‘따라잡기’에 매진했고, 그럼으로써 현 세계체제를 침식하는 동시에 강화하기도 했다고 분석한다. 그럼에도 저자는 아프리카의 정치적 투쟁이 현존 세계체제의 안정성을 조금이라도 약화하는 쪽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하며,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이행에서 아프리카가 관건이 되는 지역이 될 거라는 희망을 내비친다. 아프리카는 근대 세계체제에서 소외되어 현 체제를 지탱하는 서구의 보편주의 이데올로기에 지적으로 덜 포섭되어 있으며, 따라서 아프리카야말로 가장 창조적인 통찰, 조직적 사고의 전환이 가능한 곳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저자는 흔히 절망의 대륙으로 묘사되는 아프리카에서 희망의 실마리를 찾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프리카를 특이하고 예외적인 대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의 변화는 세계체제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는 통찰을 놓치지 않으면서, 아프리카가 직면한 딜레마와 변화들(민족해방운동들의 권위 실추, 국가 기능의 쇠퇴, 사회 인프라의 악화 등)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세계체제 전반의 문제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이 책은 월러스틴의 방대한 세계체제론을 압축적으로 이해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세계체제론의 핵심 사유가 그가 아프리카와 자본주의체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빠짐없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6장 ‘발전주의와 세계화 다음은 무엇인가?’에서는 지금의 세계체제가 지속 가능한지, 그렇지 않다면 어떠한 종류의 대안적 체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지 가능한 후보안들을 하나씩 열거하며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위계제와 양극화를 온존시키는 체제로 갈 것인가, 한층 민주적이고 평등한 대안적 체제로 갈 것인가 하는 혼돈의 분기점에서 월러스틴은 사람들의 집단적 실천이 그 방향을 좌우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종, 민족, 종족은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역사적 산물이다 2부 ‘정체성 정치의 등장’에서는 근래에 와서 정치적 투쟁의 큰 쟁점이 된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의 관점에서 아프리카의 딜레마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흑인, 백인, 인도인, 혼혈인 등 매우 다양한 종족집단이 모여 살고 피부색에 따른 주민등록과 거주구역 제한이 법률로 시행되었던 남아프리카에서 이 문제는 뜨거운 사회적 쟁점이었다. 저자는 5장 ‘민족성의 구성: 인종주의, 민족주의, 종족성’에서 1984년 아프리카민족회의의 공식기관지 지면에서 ‘소위 유색인’(so-called Coloured)이라는 표현을 놓고 벌어진 논쟁을 자세히 소개한다. ‘소위’라는 표현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유색인의 범주는 무엇이며 그 용어는 정당한 것인지, 이 용어에 따옴표를 치는 것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인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논쟁은 이 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쟁점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월러스틴은 민족성 같은 특정한 인구 집단의 범주 자체가 원초적이거나 본질적인 실체가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제도적 구성물일 뿐이라는 상식에서 한발 더 나아간 논의를 펼친다. 유전적 범주인 인종, 사회정치적 범주인 민족/국민, 문화적 범주인 종족집단(ethnic group)과 같은 주요 범주들이 구조적 불평등과 생산‧노동의 주기적인 재배치를 필요로 하는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역사적 산물이라는 것이다. 7장 ‘집단 이름 붙이기’에서는 오늘날 사회과학계에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범주인 인종, 계급, 젠더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논의한다. 어떤 집단에 대해 이름을 붙이는 것, 각 집단에 위계질서를 부여하고 무엇에 우선권을 둘지 판단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쟁점이자 도덕적 과제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월러스틴은 우리가 집단을 범주화하고 정체성을 규정할 때 대단히 조심해야 하며, 정체성을 범주화하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누가 어떤 이득을 끌어내는지를 예의주시해야 함을 힘주어 말한다. 이러한 통찰은 그 어느 때보다 정체성 정치가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사회에서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대목이다. 냉철한 이론가, 윤리적 개인, 정치적 인간 월러스틴의 실천적 사유 3부 ‘아프리카 사상가들의 시각’에서는 세계체제와 아프리카에 관한 사유와 연구의 두드러진 사례들을 주요 사상가들의 글을 꼼꼼히 분석하며 다루고 있다. 아프리카 연구의 전반적인 발전 과정을 큰 붓으로 그린 10장 ‘아프리카 연구: 아프리카 학자들의 진화하는 역할’은 아프리카에 대한 월러스틴의 깊은 관심과 통찰을 보여준다. 1950년 무렵까지 주로 인류학의 연구 영역이었던 아프리카는 주로 유럽 세계와의 접촉 이후에 나타난 ‘문화 접변’을 중심으로 기술되었으며, 인류학자들은 부족과 식민 당국 사이의 자유주의적 매개자 역할을 했다. 1970년대 이후가 되어서야 학계 내부의 반성과 비판이 제기되고 갈등과 분열이 일어났다고 정리하면서 이 같은 아프리카 학계의 현안들이 세계체제의 변형과 아프리카 내 정치적 투쟁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어지는 네편의 글은 아프리카 연구와 세계체제론에 큰 영향을 준 선구자들을 조명한다. 현대 아프리카 연구의 개척자 역할을 한 배즐 데이빗슨(11장), 세계경제의 작동 과정에서 유럽의 식민지 사회들이 겪은 변화를 연구한 가이아나의 역사가 월터 로드니(12장), 세계체제론이 공식적으로 등장하기 10여년 전에 이미 그 이론의 골간을 구축한 올리버 콕스(13장),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의 영웅이자 20세기 후반 탈식민주의 이론의 상징적 인물 프란츠 파농(14장), 이 사상가들의 텍스트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그 의미를 거시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읽어내는 월러스틴의 독해를 따라가다 보면 엄정한 이론가이자 분석가로서의 그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글에서 월러스틴은 현 세계체제의 위기와 이행의 문제를 거론한다. 그는 현 세계체제가 어떤 반체제운동이나 아래로부터의 압력에 의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의 자본주의 세계체제를 막다른 궁지로 내모는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그 자체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키워진 모순들이다. 우리 앞에 진정한 토론과 집단적 선택의 가능성이 열리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이행기이며, 바로 지금 우리가 그 이행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월러스틴은 판단한다. 이 책을 포함하여 저자가 사유와 글쓰기에 쏟은 한평생의 열정은 이 기회의 시간에 열린 진정한 토론의 장에 개입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 
    이지유 지음 |과학/교양|2019년 06월 28일|14,000원

    * 유쾌한 과학 이야기꾼 이지유의 최신작 * 신비로운 대자연과 멋진 야생 동물 탐사 여행 별똥별 아줌마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나자!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화산, 사막, 지구, 우주 등에 관한 과학적·인문학적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이지유 작가가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대초원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 공원과 응고롱고로 보존 지구 등을 여행하면서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광활한 대자연과 개성 넘치는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시간과 자연이 빚어낸 아프리카 대륙의 신비로움, 책과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직접 만나며 느끼는 감동, 아프리카 생태계와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별똥별 아줌마, 야생 동물을 만나러 아프리카로 가다! 과학 지식이 쌓이는 짜릿한 사파리 여행 깊이 있는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을 써 온 이지유 작가의 신작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동물이 등장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를 좋아하고, 동물과 인간의 삶이 닮았다고 믿는 과학자의 본격 ‘아프리카 야생 동물 탐사기’다.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는 사막, 사바나, 온대림, 열대 우림, 고산 지대, 늪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이루며, 각 지역마다 수많은 동물이 함께 살며 생태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있다. 지난겨울, 작가는 책과 다큐멘터리 속에서 만날 수 있던 동물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지구상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보호하는 첫걸음은 그 생물에 대해 잘 아는 거예요. 잘 알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관찰해야 해요. 세렝게티 국립 공원과 응고롱고로 보존 지구를 다녀온 후,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에 대해 여러분에게 빨리 알려 주고 싶었어요._「머리말」



  • 아프리카 초콜릿 
    장선환 지음 |그림책, 어린이|2016년 01월 22일|12,000원

    아프리카 초원과 동물들의 모습을 전통적 유화 기법으로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게 표현한 화가 장선환의 창작 그림책. 어느 날 아프리카 초원에 구경꾼 일행이 찾아오고, 그들이 떨어뜨린 초콜릿 하나로 인해 벌어지는 한바탕 대소동이 유머러스하고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미어캣, 붉은코끼리땃쥐, 사바나원숭이, 아가마도마뱀 등 아프리카 동물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세심하게 관찰해 묘사하면서 호기심과 장난기 가득한 동물들의 표정을 재미나게 잘 살렸다. 자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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