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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아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가슴을 울리는 문장으로 돌아온 안도현 신작 산문집 ‘사람의 마을’을 더 따듯하게 일구는 ‘당신’들에 대한 이야기 지난해 8년 만에 선보였던 시집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창비 2020)로 한층 무르익은 통찰과 시적 갱신을 보여주었던 안도현 시인이, 단독 산문집으로는 『그런 일』 이후 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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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어른 염무웅의 신작 산문집! 궁핍한 시대에 도착한 좋은 미래에 대한 한 줌의 희망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한국문학계의 거장인 원로 문학평론가 염무웅이 팔순을 맞아 산문집 『지옥에 이르지 않기 위하여』를 펴냈다. 이번 산문집은 문학을 둘러싼 오늘의 삶과 현실을 통찰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간절한 마음과 깊은 사색을 담은 책이다. 지구 상황의 전면적 위기가 눈앞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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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학상 수상 평론가 정홍수의 첫번째 산문집 마음을 건다는 건 행복해지겠다는 것 아주 가끔은 지금 이 순간에 내 마음을 걸고 싶다 1996년 등단 이후 한결같은 애정으로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진심 어린 경탄과 존중 안에서 읽어온 평론가 정홍수. 2016년 평론집 『흔들리는 사이 언뜻 보이는 푸른빛』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가 첫번째 산문집 『마음을 건다』를 선보인다.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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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차가우니 밥은 뜨거워야 한다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박찬일의 든든하고 맛있는 문장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심신이 지칠 때 위로가 되는 음식이 따로 있다. 그것은 단지 콩나물국밥 한그릇일 수도 있고, 찐 감자 한알이나 맨밥에 얹은 묵은 김치 한쪽일 수도 있지만 그 음식에는 가슴을 뜨겁게 하는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이 깃들어 있어서 생각만 해도 힘이 날 것이다. 삶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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