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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많이 읽고 많이 쓸 게 아니다. 글쓰기에도 기술과 요령이 있다.” 요즘 우리 앞에는 ‘써야 하는’ 글이 상당히 많다. 자기소개서, 이메일, 보고문부터 독서 감상문, 논술문, 인터넷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글의 종류도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학년이 높아질 때마다, 진학과 취업에 이르는 단계마다 글쓰기라는 관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다양해진 글의 종류에 맞게 특별한 글쓰기 전략이 필요하다.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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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각으로 꾸민 글쓰기 공부의 고전(古典). ‘조선의 모파상’ 이태준의 고전적인 글쓰기 교본이다. 저자는 ‘시에는 지용, 문장에는 태준’이라고 일컬어졌던 당대 제일의 문장가로, ‘억지로 꾸미려 하지 말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을 자기답게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글쓰기의 제일가는 요령임을 말한다. 1988년에 출간되었던 초판이 원본의 내용을 엄격하게 살린 것이었다면, 이번 개정판은 내용은 그대로 살리되 현재의 독자층에 맞추어 옛말투와 한자어 등을 현대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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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상허(尙虛) 이태준 선생이 고심하여 쓴 문장론으로 50년 세월 속에서도 빛이 바래지 않은 생생한 고전이다. 좋은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주는 발랄하고 풍부한 인용 예문만으로도 신문학의 우수한 성과를 집대성해놓고 있다. 철저한 원본대조에 인명해설, 인용문 색인 등까지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달의 청소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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