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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귀한 파랑, 고흐가 사랑한 노랑, 예수가 입은 보라… 색채와 함께 떠나는 종횡무진 세계 탐험! 어째서 분홍은 여자의 색이 되었을까? 고려청자의 색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이러한 물음의 답과 함께 색채로 문명을 흐름을 들여다보는 교양서가 창비청소년문고에서 출간되었다. 책의 소장자를 나타내는 장서표 판화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고, 판화의 대중화에 힘써 온 판화가 남궁산이 다채로운 색의 세계로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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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등단한 동시인 민경정의 첫 동시집. 시인은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만나는 아이들의 사연을 곡진하게 담아내는 한편으로, 강화도에 살면서 접하는 자연의 정서와 농촌의 현실을 섬세한 관찰과 따뜻한 마음으로 그려낸다. 학교와 마을, 아이와 어른, 자연과 문명을 두루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요즘 동시들이 소홀히 하고 있던 ‘삶의 동시’를 보여준다. 이웃 사람들, 지역 공동체의 삶이 얽히며 빚어지는 이야기를 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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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표현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인의 탐구적인 자세에 힘입어, 아름다운 자연 현상뿐만 아니라 산성비, 세탁소, 종이 기저귀, 심지어 타임 캡슐까지도 싱싱한 노래가 됨을 보여주는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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