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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창비 청소년 북콘텐츠 공모전 중고등부 우수상 『이사』를 읽고 (그림) 우혜선 (울산 화암고등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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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창비 청소년 북콘텐츠 공모전 초등부 우수상 『림 로드』를 읽고 문지인 (경북 금오초등학교 4) 보고 싶은 친구 어릴 때부터 친구인 지오, 원래 이름 현수가 가수로 데뷔했다. 방학을 맞아 현영이는 미국에 있는 이모할머니 댁에 간다. 하지만 계속 지오 생각만 하는 현영이에게 할머니께서 림 로드 이야기를 해 주신다. 할머니께서 조그만 토스트 가게를 사기 계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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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창비 청소년 북콘텐츠 공모전 초등부 우수상 『라면은 멋있다』를 읽고 (그림) 정해린 (강원 초당초등학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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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독서감상문대회 대상 『몸무게는 설탕 두 숟갈』을 읽고 인천 굴포초등학교 6학년 강호영 시를 쓸 때 마음은 하얀 도화지 같다. 그 도화지에 알록달록한 이야기들을 색칠한다. 내 마음도 예전에는 알록달록한 이야기들로 가득했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먹먹한 먹지가 되었다. 순수보다는 까칠한 마음이 나를 지배하면서 성격도 난폭해졌다. 그러다 보니 책도 안 읽게 되면서 시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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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독서감상문대회 우수상 고마워 모두 -『빼떼기』를 읽고 나서 양산 석산초등학교 6학년 김도경 드디어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어. 갑갑한 알에서 나오니 정말 상쾌해! 저기 까만색 닭이 엄마인가 봐. 엄마가 밥을 주러 오고 있어. 마침 배가 허기졌는데 잘됐다. 오늘은 지렁이인가 봐. 정말 맛있어. 내일은 어떤 음식일까? 얼른 먹어 보고 싶어.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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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독서감상문대회 우수상 우리 경제를 돕는 미래의 안젤라를 꿈꾸며 -『왕국을 구한 소녀 안젤라의 경제 이야기』를 읽고 성남 위례푸른초등학교 5학년 김민지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꿈꾼다. 만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인격적 존중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불행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행복한 삶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많이 이야기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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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독서감상문대회 우수상 노각 씨네 옥상 꿀벌 서울 신목초등학교 2학년 박정원 노각 씨가 아무리 꿀벌을 칭찬해도 저는 여전히 꿀벌이 무섭고 싫답니다. 똥꼬에 독이 들어 있는 침으로 우리를 쏴서 아프게 한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어떤 벌은 새까맣고 기다랗고 커다랗기까지 해서 바라보는 것도 너무 섬뜩해서 오줌을 지려 본 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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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독서감상문대회 우수상 생명의 슬픔 서울 서이초등학교 5학년 박준서 누군가 죽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만약 그 누군가가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존재라면 그 죽음은 더 슬픈 일일 것이다. 그런 슬픔 속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 『빼떼기』이다. 빼떼기의 생명은 아슬아슬, 촉박했다. 불에 타서 사그라들 것 같은 몸을 가누면서 거의 없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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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독서감상문대회 우수상 『햇빛마을 아파트 동물원』을 읽고 포천 영북초등학교 6학년 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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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독서감상문대회 우수상 삶과 학문이 숨 쉬는 공간, 서재 -『최고의 서재를 찾아라』를 읽고 서울 잠원초등학교 이소현 나는 본래 책과 관련된 단어만 보아도 사족을 못 쓰게 된다. 게다가 이 책에서는 나를 ‘최고의 서재 공모’의 심사위원으로 삼는다는 제목도 그렇고 나도 모르게 책을 집어 들어 읽게 될 수밖에 없었다. 책장을 넘기며 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