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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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전 창비에서 어린이책 출간을 발의하셔서 오늘의 창비 어린이책 출판의 주춧돌을 놓으신 백낙청 선생님이 10회째를 맞은 공모에 대한 감회를 이야기하십니다. 어린이의 미래와 어린이책 출판에도 각별한 관심을 놓지 않고 시상식에서 격려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이번 10회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서 창작부문 본심을 맡은 원종찬 심사위원과 창비어린이 신인평론상 심사를 맡은 김상욱 심사위원이 나란히 앉았군요. 언뜻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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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센터에서 2006년 2월 11일 4시부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장구와 가야금, 명창의 소리가 어우러진 무대입니다. 작가 이경재씨가 출판기념 공연에 온 어린이 손님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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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예요. 아이들의 아름다운 모습… 파주어린이책잔치에 가서 창비사를 들렀습니다. 그림책 “길로 길로 가다가’를 다 읽고 나서 둘째아이 사진을 찍어 주려고 세웠더니 저런 포즈를….으윽~ㅡ.ㅡ;; 뒤에 보이는 처녀귀신보다 네가 더 무섭다! 이빨 빠진(? 아니라…뺀^^) 갈가리가 갈비뼈까지…ㅠ.ㅠ 배경그림보다 내가 더 무서워 보이시나요? 나름대로 무섭게 하려구 만든 표정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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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림책과 놀아요’ 전시 준비가 마무리돼 갑니다. 전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어요. 옆에 도서판매에 내놓을 책들이 쌓여 있네요. ‘시그림책과 놀아요’의 재미있는 인물들을 기억하시죠? 인강 작가의 [길로 길로 가다가]에서 주역을 맡은 영감님 캐릭터와 이영경 작가의 [넉 점 반]에서 능청스럽고 깜찍한 아이 캐릭터가 전시회를 푸근하게 할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