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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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의달을 맞이하여 우리학교 도서관에서는 몽실언니/창비출판사, 끝나지않은겨울/보리 2점을 동시에 원화전시 하였습니다. 원화를 감상하고 주인공에게 편지쓰기와 4컷 만화로 표현하기 등 독후활동과 연계하였고 저학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뱃지만들기와 몽실언니 나무목걸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뱃지에는 우리나라국기, 무궁화, 독도, 우리나라 지도등 나라사랑의 이미지를 정해서 꾸미기 한 후 옷이나 가방에 꽂아서 다녔는데 학교 내 소문이 금방나서 하루만에 재료가 다 없어지는 즐거움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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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부터 1월 18일까지 부천문화센터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꿈책 아트북 전시&체험”전시가 있었습니다. ‘와우책문화예술센터’ 주관, ‘부천문화재단’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부천문화센터 1층 어린이 전용극장 ‘판타지아’에서 공연되는 “도서관 생쥐”와 연계한 전시였습니다. 동화 원화전시, 팝업북 전시, 그리고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책 문화를 어우르는 “꿈책 아트북 전시&체험”전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지난 11월 18일 막을 내렸습니다. “토끼전”과 “매호의 옷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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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그림책 원화전시를 마치고 학생들의 우수소감문 내용을 압축하여 후기로 올립니다. 전시기간동안 비가 계속 내려 영이의비닐우산은 날씨까지 잘 어우러져 그야말로 금상첨화였지요. 보내주신 cd의 노래까지 틀어놓으니 북까페 분위기도 연출되고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적어 준 소감문의 흔적을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여기에 남기고자 합니다. <영이의 비닐우산>을 보고 이소현 : 거지라는 말만 들어도 짜증나고 더럽고 깡통이 있어 보기 싫어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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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넉점반’ 원화 전시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많은 어린이 관람객과 학부모님이 다녀 가셨고 소감글도 많이 받았습니다. 창비에서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지원해 주셔서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 더욱 풍요로워 진 것 같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창비 회원 pms0069님 촬영 및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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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준비한 우리 시그림책 전시회 모습입니다. 아기 업고 와서 둘러보시며 좋아하시던 학부모님, 유치원 다니는 둘째아이도 데리고 와서 동시를 읽어주시던 어머니도 생각이 납니다. 조금 시외에 있는 학교로 전근 와서 도서실을 정비하고 처음 펼친 책밥상에 창비가 좋은 그림들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창비 사용자 salt0323님 촬영 및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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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어요. [판소리와 놀자!]를 쓰신 이경재 선생님과 소리 하시는 김소라 선생님, 류수곤 선생님이 축하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눈도 오다 그치다 해서 강당으로 모였는데, 강당을 발디딜 틈 없이 꽉 메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흥겹게 판소리를 배우고 따라 불렀습니다. 김소라 선생님이 판소리의 기본이 되는 창과 아니리, 발림, 추임새에 대해 이야기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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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준비가 거진 끝나가는데…. 곧 시작하겠지. 시상식 시작을 기다리는 수상자들… 가슴이 설레겠지요. 심사위원, 그리고 진행을 맡은 창비 스탭들. 모두 긴장된(?) 순간입니다. 시상식은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월 9일 열렸어요. 독후감 입상하여 상을 받아요. 윤정주 화가님이 상을 줍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윤정주 선생님은 [축구 생각]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같은 책에 아주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신 미모의~ 작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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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를 배우고 판소리와 노는 ‘얼쑤, 판소리와 놀자!’ 5월 14일까지 책잔치 기간 동안 오후 두시에 계속 공연합니다. 5월 5일 오후 시간~ 창비 사옥의 안내판 옆에서 열심히 책을 보고 있는 어린이는 누구일까요? 독서삼매경이군요~ 판소리와 놀자, 공연 시작 5월 5일 어린이날, 청중이 구름같이(?) 모여들었습니다. 심학산 자락에서 싱그러운 초록산을 마주하고 잔디밭에 앉아 우리 소리를 듣고 또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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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시작되었습니다. 편집위원이신 김상욱 선생님께서 발제를 맡으시고, 채인선, 한성옥, 여을환 선생님께서 토론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익숙한 관계, 새로운 모색-그림책의 글과 그림이라는 주제 발제를 하셨습니다. 1, 2부에 발표하셨던 선생님들이 모두 나오셔서 청중들과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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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에서 창비의 좋은 책을 많이 소개하고 왔답니다. 토끼전 그림을 걸개로 사용한 창비 부스의 모습입니다. 올해 라가찌 상을 수상한 책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법에 걸린 병>(고경숙 지음, 재미마주)이 그림책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주빈국은 헝가리였습니다. 전시를 통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헝가리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