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출간한 공지희 동화집 『우리 용호동에서 만나』가 제13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권정생문학상은 아동문학가 권정생(1937~2007)의 삶과 문학의 정신을 잇는 작가와 작품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상금은 1,000만원입니다.
『우리 용호동에서 만나』는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한 동네에서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시상식은 5월 17일(화) 경북 안동 권정생동화나라에서 권정생 15주기 추모식의 세부 행사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