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상처의 집””, 상처의 뿌리를 파헤쳐보겠다” 창비신인문학상
문학의 위상이 안팎에서 커다란 도전을 받고 있는 시대일수록 미래 문단의 주역이 될 신인들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웹매거진팀에서는 창비신인문학상([창작과비평] 겨울호 발표)을 수상하며 이제 막 문단에 얼굴을 내민 당선자들과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엄청난 산고 끝에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본격적인 창작의 길로 들어선 네 분의 신인을 향해서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한 도전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다른 지면에서는 흔히 볼 수 없을 솔직하고도 패기 넘치는 답변을 해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상자의 사진이나 이름을 누르면 개별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
당선작: 「사랑에 대한 짤막한 질문」외 4편
제4회 창비신인소설상 수상자(공동수상): 권채운(權彩運)
공동당선작: 「겨울 선인장」
제4회 창비신인소설상 수상자(공동수상): 표명희(表明姬)
공동당선작: 「야경(夜景)」
당선작: 「상실의 세계와 세계의 상실―신경숙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