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책따세·대표 허병두)이 2013년 여름방학에 권하는 책으로 청소년 대상 추천도서 17권, 교사·일반인 대상 추천도서 3권 등 모두 20권을 선정했습니다. 그중 본사에서 출간한 『파란 아이』(창비청소년문학 50, 김려령 외 지음)가 청소년 대상 추천도서로 뽑혔습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책따세’는 초창기 방식으로 돌아가 분야별 안배나 권수에 대한 고려 없이 더욱 엄격해진 기준으로 ‘좋은 책’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추천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책따세 홈페이지(http://www.readr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책따세는 책읽기 교육에 관심 있는 현장 선생님들이 뭉쳐서 1998년에 만들어진 모임으로, 현재 80여 명의 선생님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꼭 교사만이 아니라 약 6만 명 정도의 교육자, 학부모, 학생, 시민 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하고 있으며, 2009년 작은도서관을 마련했고 전국 곳곳에 푸른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