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되
날로 새롭게

독자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창비는

한국의 종합출판사로서 문학, 인문, 교양, 어린이, 청소년,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과서 발행, 미디어 서비스 제공, 강좌 운영 등을 통해 새로운 지식문화 창조에 힘쓰고 있습니다. 창비는 최고 수준의 편집과 디자인, 마케팅을 통해 작가가 뛰어난 작품을 생산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책을 매개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문학과 비판적 담론의 산실
창비의 연원은 1966년 1월 창간된 계간 『창작과비평』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창간편집인 백낙청 등의 주도로 시작된 『창작과비평』은 최초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자리한 문우출판사의 이름을 빌려 발행됐지만, 우리 문단과 지식인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수준 높은 내용으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창비는 1974년 ‘창비신서’, 1975년 ‘창비시선’, 1977년 ‘창비아동문고’를 간행하며 본격적인 단행본 출판 시대를 엽니다. 새로운 지식과 문학을 고대하던 많은 이들에게 창비의 활동은 신선한 감동과 충격이었습니다.
1990년대 창비는 한층 다양한 도서들을 내어놓는 역동적인 출판사로서 새롭게 인식됩니다. 많은 화제작과 명저를 선보이며 도서의 결을 다양화하고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2000년대 창비는 창비신인문학상(시·소설·평론)을 제정해 주목할 만한 신예를 적극 발굴했고, ‘아동서’ 분야를 어린이·청소년으로 분화·확장했습니다. 특히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화제작을 필두로 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한 도약
21세기 창비의 도전과 혁신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2003년 회사명을 ‘창작과비평사’에서 ‘창비’로 바꾸고 파주출판단지에 새로운 터를 잡았습니다. 이곳에서 창비는 한국문학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작품을 출간하고, 국내외 저명학자의 연구성과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알찬 교양서를 출간했습니다. 아동·청소년 도서의 활성화를 통해 전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종합출판사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습니다.
아울러 교육출판을 시작해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교육서적에 혁신을 불러일으켰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사업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14년 법인으로 설립한 ‘창비교육’과 2009년 설립한 ‘미디어창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종합 독서체험 온라인 플랫폼 ‘창비 스위치’와 문예·인문 교육을 위한 ‘창비학당’, 사서교사들을 위한 수서정보 플랫폼 ‘책씨앗’, 일선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인 ‘창비교육연수원’을 비롯해 지역 독자들을 위한 문화교류 네트워크인 ‘창비부산’에 이르기까지, 현재 창비는 온오프라인에서 독자들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독자와 함께, 새 문명 창조를 위하여
지난 50여년 창비의 곁에는 늘 수많은 저자와 독자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원 덕분에 창비는 동력을 잃지 않았으며, 새로운 문학의 산실이자 창조적인 담론 생산의 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창비는 앞으로도 참다운 교양을 가꿀 수 있는 양서로 문학과 예술, 담론을 선도하며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문명사적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되는 지금, 창비는 세계의 흐름을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의 보고로서 ‘한결같되 날로 새롭게’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연혁

사진으로 보는
창비의 역사

2021

2월 종합 독서체험 플랫폼 ‘창비 스위치’ (switch.changbi.com) 오픈. 2월 창비청소년문학 100권 출간. 4월 문화공간 ‘창비 부산’ 개관. 유병록 시집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 제23회 천상병시문학상, 제21회 노작문학상 수상. 이산하 시집 『악의 평범성』 제32회 김달진문학상, 제18회 이육사 시문학상 수상. 이정훈 시집 『쏘가리, 호랑이』 및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제39회 신동엽문학상 수상. 김승희 시집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 제21회 고산문학대상, 통영시문학상 ‘청마문학상’, 제36회 만해문학상 수상. 김성중 소설집 『에디 혹은 애슐리』 통영시문학상 ‘김용익 소설문학상’ 수상. 안도현 시집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제8회 석정시문학상 수상. 이문재 시집 『혼자의 넓이』 제33회 정지용문학상 수상. 황정은 연작소설 『연년세세』 제21회 김만중문학상 수상. 이상국 동시집 『땅콩은 방이 두 개다』 제4회 권태응문학상 수상.

2020

고영민 시집 『봄의 정치』 제22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 공선옥 소설집 『은주의 영화』 5·18문학상 본상 수상. 박소란 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 제20회 노작문학상 수상. 김유담 소설집 『탬버린』 제38회 신동엽문학상 수상. 박라연 시집 『헤어진 이름이 태양을 낳았다』 제17회 영랑시문학상 수상. 손택수 시집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제2회 조태일문학상 수상. 최진영 장편소설 『이제야 언니에게』 제35회 만해문학상 본상 수상. 유성호 평론집 『서정의 건축술』 제28회 대산문학상 수상. 하성란 소설집 『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올해 최고의 책 10권’(2020 Best Books TOP 10) 선정. 백온유 장편소설 『유원』 제4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애나 번스 『밀크맨』(홍한별 옮김) 제14회 유영번역상 수상. ‘영어덜트 장르문학상’ 제정·공모하여 제1회 수상작으로 대상 박소영 장편소설 『스노볼』, 우수상 김나경 장편소설 『1931 흡혈마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