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창비어린이』는 2003년 창간 이후 해마다 무료 공개 세미나 또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우리 아동문학과 어린이책 마당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는 창간 22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헌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12·3 내란 사태로 광장에 모인 어린이·청소년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어린이를 위한 법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핍니다. 나아가 법과 정치 그리고 어린이를 잇는 아동문학의 자리를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헌법과 아동문학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