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2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가 지난 7월 18일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선정되었습니다. 신동엽 시인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고 역량있는 문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동엽 시인 유족과 창비가 공동제정한 신동엽문학상은 등단 10년 이하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이의 최근 2년간의 한국어로 된 문학적 업적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 수상작: 박세미 시집 『오늘 사회 발코니』(문학과지성사 2023)
김기태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문학동네 2024)
- 심사위원: 공선옥(소설가) 안현미(시인) 김수이 한기욱(이상 문학평론가)
- 상 금: 시·소설 각 2,000만원
- 시 상: 2024년 11월 말 예정
- 선정 이유
심사위원들은 장시간 토론을 펼친 끝에 시와 현실의 공동공간인 ‘발코니’를 내세워 치열한 자기성찰을 수행한 박세미 시집, 평범한 개인들에 대한 특별하고 애정 어린 시선과 치밀한 구성으로 동시대성을 다시 감각하게 만든 김기태 소설집을 제42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하는 데 흔쾌히 합의했다.
- 수상자 약력
박세미 201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내가 나일 확률』『오늘 사회 발코니』가 있다.
김기태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 있다.
신동엽창작기금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