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출간한 한기욱 평론집 『문학의 열린 길: 사유·정동·리얼리즘』이 2022년 제30회 대산문학상 평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산문학상은 대산 신용호(1917~2003) 선생이 창작문화 창달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제정한 문학상입니다. 심사위원회는 “동시대 문학공간과 문제적 문학에 대한 치열한 비평적 대화를 끈질기게 추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