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출간한 정지아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제39회 요산김정한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요산김정한문학상은 한국 리얼리즘의 뿌리가 된 소설가 김정한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4년 제정되었으며 비판적 문학 정신이 깃든 작품에 수여됩니다.
심사위원회는 “빨치산 아버지의 장례식에 문상을 온 인물들을 통해 아버지가 사회주의자 이전에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념과 민족의 경계를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한 휴머니스트였음을 경쾌하고 해학적인 문체로 탁월하게 풀어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10월 27일(목) 오후 5시 부산일보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