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사가 ‘창비’로 새로이 출발합니다. 2003.09.25
(주)창작과비평사가 10월부터 ‘(주)창비’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 디자인한 CI를 적용하게 됩니다.
1966년 『창작과비평』창간 이래 한결같이 지속해온 민주사회를 향한 건강한 출판활동의 전통을 한층 더 발전시키면서,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대응하는 창조적이고 열린 출판매체의 주역으로 거듭나고자 더욱 친숙하고 간명한 ‘창비’로 새 사명을 정하였습니다.
계간 『창작과비평』의 약칭으로 불리기 시작한 ‘창비’는 이미 1970년대부터 문학·출판·학술계는 물론 일반 독자대중에게까지 익숙한 이름이었습니다. 또한 70년대 이후 참신한 기획으로 간행되어온 창비신서, 창비시선, 창비소설선, 창비아동문고, 창비신작소설집 씨리즈 등을 통해 ‘창비’는 더욱 친숙한 이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의 시대 흐름을 보아도 간명하고 통합적인 기업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추세입니다.
이에 새 사옥 입주를 계기로 사명을 부르기 쉽고 간결한 ‘창비’로 변경합니다. (영문표기는 이미 써온 바와 같이 Changbi Publishers, Inc. 입니다.)
또한 새 사명에 어울리는 새 CI 디자인을 적용하게 됩니다. ‘창비’의 새 CI는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새로운 사명 ‘창비’로 출간되는 첫 신간은 ‘동아시아의 비판적 지성’(전6권)입니다. 2차대전 이후 동아시아지역에서 출생한 주요 지식인 6인의 지적 편력과 문선(文選), 대담 등으로 이루어지는 이 기획은 21세기 동아시아 담론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