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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우 시인 시비 임진강역에 세워져 - 제막식 11월 25일 2001.11.19
분단과 독재에 앗긴 순수와 자유를 강렬한 시적 언어로 형상화해온 고 박봉우 시인의 시비가 경의선 임진강역에 세워진다.

동료문인들과 여러 지인들이 성금을 모아 세우는 박봉우 시비는 대표작 '휴전선'(1956)이 쇠귀 신영복 선생의 글씨를 조각가 김운성 씨가 새겨 제작된다.

'휴전선'은 본사에서 간행된 박봉우 시집 『황지의 풀잎』(창비시선 *)에 실려 있다.

제막식 2001년 11월 25일(일) 오후 2시에 경의선 임진강역에서 열린다.

제막식 참가 안내(링크)